Travel20050928 UserPreferences
 
Help Info Print View Search Diffs Edit
 인덱스   찾기   Freeboard   Subjectless   Images   최근글 

이번 여행의 시작은...-!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열리는 Microsoft MVP Global Summit 2005 행사에 참가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http://mvp.support.microsoft.com/MVPSMT2005 )

케냘은 지난 여름에 훈련소에 다녀오느라 여름 휴가를 못 찾아먹었더랬습니다. '아아 남은 휴가를 어디다가 써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미국에서 열리는 Global Summit 행사에 참가하면 10월 3일이 공휴일이니 그 뒤에 여름휴가를 넣어서 보내면.. 10일 가까이의 여행 일정이 만들어지더군요. 9.28~10.1까지는 Global Summit의 일정, 그 이후는 씨애틀에서 책이나 읽으며 쉴 계획이었습니다만...

사람 일이라는게 뭐 다 그렇듯이, 씨애틀에서 방을 빌려주기로 한 친구가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길바닥에 나앉는 신세가 되었어요. [...]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같이 Global Summit에 참가했던 일행분들 두 명과 의기 투합, 편히 쉬려 했던 휴가가 캐나다까지 넘어갔다 오는 코스로 바뀌어버렸습니다.

반년만의 인천공항은 시원. 확실히 세계 어디를 가도 이 정도로 깔끔한 공항은 드문 것 같아요.

이번의 여행에 함께해준 맛스타키튼과 모듬과자.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맥주 대신 오렌지주스를 마셔주었어요.

어쨌든 일단 마구 먹고 보는겁니다.
아시아나는 처음 타 봤는데, 의외로 기내식이 괜찮았어요. 만족.

하지만 이건... 오무라이스인척 하는 그냥 계란말이.
다른건 다 먹고 계란만 남겼는데 소시지가 너무 짜서 퉤퉤퉤
;ㅅ;

그리고 기타서류.
나중 이야기지만, 케냘은 짐이 너무 적다는 이유로 세관원에게 붙들려 문초를 당했어요.
과연 쌀국의 입국심사는 까다롭쿠나.. 'ㅅ')

무려 형왔다 티셔츠를 입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양키들은 형을 모르는 모양입니다. 이런 형도 없는 녀석들..
('이런 에미애비도 없는 녀석들..'과 비슷한 톤으로 읽어주세요)

전 왜 항상 화장실에 가야 외국에 있다는 실감이 나는걸까요? ;;

시애틀 공항의 비행기 탑승장에서 메인 공항으로 이동.
공항이 워낙 커서 각 건물 사이를 이렇게 지하철로 이동해요.
기타를 멘 뚫흙!을 우연히 마주쳤더랬죠.

이내 다들 외면하는 센스 [...]

시애틀의 첫 인상.
하지만 이게 시애틀에서 본 최후의 맑은 하늘이었어요... 흙

케냘이 묵은 호텔. 별로 좋은 호텔이 아니라고들 하던데...
배낭여행할 때 노숙을 일삼던 케냘에게는 이곳도 천국 'ㅅ') =3
(근데 밥은 왜 안줘...)

전기로 가는 버스.
여행 책자에서 '가끔 저 전기줄과 버스 연결하는게 끊겨 버스가 멈춰서는 경우가 있다...'라는 말을 봐서 농담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_-; 사진을 못 찍은게 아쉽..

ms 본사로 향하는 셔틀 버스 안에서 본 바다. (인척하는 호수...)

블루투스 헤드셋과 pda로 무장한 양키아저씨. 통화를 하면서 뭔가를 끄적이더군요.

ms 본사 'Microsoft conference center' 내부 전경.
mvp 행사에 많이 신경을 쓴 듯 해요.

이렇게 버스에도 mvp 행사 관련 티져를 붙이고..
그나저나 이 셔틀버스 귀여워... ;ㅂ; (ms 캠퍼스 내를 운행하는 셔틀버스에요)

저벅저벅저벅.
(이게 무슨 표지판이더라.. 횡단보도 표시던가?;;)

'잔디에 들어가지마 이 바밤바들아!'
실은 자동차진입금지 표지판 'ㅂ')> ;;
잔디에는 들어가도 갠차나갠차나갠차나요~ (혼자 신났다)

케냘이 있던 호텔 건너편 사거리 풍경.

호텔에 짐을 넣어놓고 잠시 씨애틀 시내 구경을 했습니다.

시애틀 공립 도서관. 카메라 한 컷에 안 잡혀요.. ;;

이런 느낌의 차. 좋아요 >ㅂ<);;

힐끗힐끗.
뭘 봐 이녀석들아;;

시애틀 다운타운 풍경.

이거 이름이 뭐였더라.. 파이 뭐였는데;
원주율 pi 아시죠? π 이런 글자로 쓰는거.

스쿨버스다!
근데 어째서 스쿨버스는 다 노란색인가요? .. 심지어는 캐나다의 스쿨버스도 노란색이더만요 'ㅁ') ;;

pike place market 표지판.
한국으로 치면 재래시장 같은 겁니다요.

싱싱한 랍스타! (라고 구라를 쳐 본다)

여담이지만 케냘은 연어가 좋아요 'ㅂ')

용도가 불분명한 고추묶음. 뭐에 쓰는걸까 이건..

꽃집도 있었어요. 진열하는 분위기는 우리와 사뭇 달랐지만.

시애틀 커피의 전설, 스타벅스 1호점.
과연 시애틀에는 스타벅스가 많긴 많더라구요. 지나다니며 얼핏 본 것만 스무개가 넘는 듯.
그렇다고 스타벅스만 있는 건 또 아니고, Seattle's best, Tully's coffee도 꽤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ms에서 준비한 디너쇼에 갔었지요.

먹는데 정신팔려 사진도 얼마 못 찍은 듯.
대세는 연어구이와 로스트비프. 다른 건 맛이 없어요..
여기 밥을 먹을때마다 불만인게, 워낙에 아시아 지역(중국이나 대만, 동남아시아, 인도, 오세아니아 지방까지 아우릅니다)의 식문화가 다양하다보니 '적당히 먹을 수 있는 걸 제공하자..'라는게 너무 눈에 보인달까요. 뭐 그렇다고 이런데에 김치찌개나 불고기같은게 등장하는걸 바라는 건 아니고, 하다못해 초밥이나 롤 같은 것만 있어도 감사하며 먹을텐데 말입니다 ; _ ;
여기서는 괜히 겁을 상실하고 '이건 내가 먹을 것이 아니여..'라는 경고가 울리는 향이 나는 음식을 집어들었다간 십중팔구 낭패입니다.

코카콜라 스몰 보틀. 아유 귀여워..

케냘이 또 단거에는 사족을 못 쓰죠.
정상적으로 생긴건 사실 가운데 것인데.. 전 첫 번째와 세 번째 케이크가 제일 맛났어요.
첫 번째건 미칠듯이 시면서 달고 (요구르트 + 치즈케이크 농축버전)
세 번째건.. 포크가 잘 안 들어갈 정도로 진한 초콜렛무스가 ;ㅁ; 생각보다 달진 않은데 엄청 진한 맛.
케이크가 정말 맛있었어요 엉엉..

이 날의 놀이기구들.
얼마나 유치하게 놀아주시던지 거 참...

이후에는 시차때문에 피곤해서 걍 냅다 들어와 잠들었답니다.

Travel2005


KenialDailyNotes 여행분류


PythonPowered EditText of this page (last modified 2005-10-26 16:54:47)
FindPage by browsing, searching, or an index
Or try one of these actions: DeletePage, DeleteUploadedFile, LikePages, SpellCheck, Upload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