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g.linux.or.kr 리눅스유저그룹
후원사들 부스 외에는 그다지 볼 것 없는 소규모 전시회.. 역시 결론은 돈,이 없다는 건가.
ibm의 경우엔, 뭐 그렇다고 해도, hp는 그 정도가 좀 심했다싶다. 리눅스와 그다지 관련없는 솔루션과 함께 전시를 한 것도 그렇고..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같은건 굳이 전시회에 갖다놓지 않아도 되잖아.. (순수히 전시 목적도 아닌듯하고)
한컴리눅스는 갖가지 그룹웨어하고 솔루션 종류를 내놓고는 있지만.. 수익하고 어느정도 연결되고 있는건지가 궁금하고, 샤프의 PDA에 탑재한 오피스웨어는 확실히 리눅스에서의 어떤 대안은 되겠지만... 오픈오피스도 그다지 성과가 없는 상황에서 어느정도 선전해줄지 원..
임베디드 관련된 업체는 몬타비스타(맞나..)이외에는 거의 보이지가 않았고, trolltech라는 qt 관련 업체도 하나 있기는 했다.
수원여대와 고려대는 왜 나온건지 알 수 없음. [...]
규모면에서는 컴덱스보다도 실망스럽기는 했지만, 적어도 관련 분야를 다양하게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좋았던 듯.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리눅스의 약진도 꽤 이젠 얘기해볼만한 거리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
오라클은 행사장 입구에 브로셔만 깔아놓고 아예 부스조차도 설치하지 않는 강인함을 보여주었다. ;;;
2003.9.5. |
|
0
358
24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