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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고 그런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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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n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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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2007년은 이미 끝났다.
새해를 맞아 봉만이 다 집에 가라 그래라.
희망찬 나날따위 펄펄끓는 조청을 부어 맛탕이나 만들어 버려라.

어차피 내 인생은 구질구질해져버렸고
내 삶의 징조는 온통 저주스러운 것만 남아버렸다.

이제는 쉽게쉽게 사는 것이 삶의 목표인 사람들과 함께 서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걸어갈 뿐이다.

성공을 목표로 하지 않는 삶의 무가치함을 강요하는 세상에
나의 눈과. 손과. 입은 언어를 잃고 식어간다.

그러니까 2007년은 끝났다.
진정 바라는 건 없다. 삶만이 남았을 뿐.

   Clipboard Memorandums.

kenial
2007/01/28

   번호 잃어버렸어.

현미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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