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월급받아내기 UserP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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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게시판에서 '렛드'라는 닉을 쓰는 분이 쓰신 글임.

밀린급여&퇴직금을 받기 위한 메뉴얼 0.1V

1. 노동청에 신고를 한다.
신고는 보통 각 구청마다 노동청이 따로 있으므로 동사무소에 문의하시면 어떤 노동청으로 가라고 친절히 알려줍니다. 노동청에 가면 밀린급여 전담반 사무실이 따로 있고 그곳에서 접수를 하시면 됩니다.
접수가 끝나고 나선 그곳에서 해당 회사에 연락하여 날짜를 잡아 회사대표와 본인을 출두시켜 대질심문합니다. 이때 밀린급여액수등을 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결정된 금액은 법적증거자료로 사용되므로 이때 밀린급여를 철저히 계산하여 가셔야하며 퇴직금도 이때 끼워넣으시면 됩니다.
노동청에선 이때 협의한 금액을 언제까지 노동자에게 주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 일단 여기서 알아두셔야 할것이 노동청은 법적강제력은 없기 때문에 아무리 노동청에서 회사에게 밀린급여를 주라고 해도 회사에서 안주면 그만입니다.
* 그리고 밀린급여는 1년이 지나면 노동청에서 법적증거자료를 소멸하므로 1년내에 반드시 쇼부~를 쳐야 합니다.

자......그러면 회사가 여기서 뻐팅기면 어떻게 하느냐.......법원으로 달려갑니다.

2. 법원에 민사로 소송신청을 한다.
이부분에서 많은 울나라 순진한 샐러리맨 여러붕~들은 법에 대해 본능적으로 겁을 내시기 때문에 가능한 이 사태까지 안가려고 질질끌다 회사사장은 이미 해외로 토끼고 없어서 소송도 못거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민사소송은 제가알기로 한도액이 2500만원인가......뭐 아뭏튼 그렇게 됩니다.
고로 밀린급여가 민사소송한도액을 넘어버리면 뭔가 다른 소송으로 제기해야 하는데 이건 좀 골치가 아프고 제가 해보지도 않았으므로 생략 하겠습니다.

민사소송을 제기할때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위의 노동청에서 쇼부친 밀린급여 액수에 대한 증거자료를 발급받아 이것을 증거물로 소송을 걸면 100% 이기는 판결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변호사를 통하여 하지 않고 동료와 직접 법원에 찾아가서 맨발로 뛰면서 진행해보았습니다. 아마도 변호사 사무실찾아가면 아마 돈 2~30만원은 튕길 겁니다. 직접하면? 8~9만원정도 듭니다. 그러나 소송비용도 청구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결국 소송비용도 다 받아낼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 법원에 가서 이짓해보면 엄청나게 귀찮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법원에 대략 최소 4번은 왔다갔다 해야합니다. 어떻게 진행하는지는 법원에 가시면 대부분 무료상담코너가 있으므로 수시로 그분들을 괴롭혀서 물어보시면 순조롭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아뭏튼 판결이 나오는데 보통 한달에서 두달이 걸립니다.

* 여기서 또 CHECK!!!
우리가 보통 소송을 거는 것을 '소장'을 넣는다고 합니다.
이때 가능한 반드시 회사의 주소로 동산&부동산은 어디 압류되어있지 않는지 조사하시고 회사에 동산&부동산이 없다면 회사기물로 넣어도 됩니다.
아뭏튼!!! 반드시 '가압류신청' 을 같이 때려 넣습니다.

point: 소장 넣을때 가압류 신청도 같이 때려넣는다.

가압류신청이란? 가압류신청은 말그대로 '가압류' 가짜로 압류한다는 소리입니다. 가압류 신청에 O.K가 떨어지면 그 가압류 들어간 재산은 회사에서 마음대로 처리를 할 수 없게 됩니다. 동산&부동산은 전산처리로 가압류가 붙으며 재물일 경우 일명 '빨간딱지'가 붙게 됩니다.

3. 판결이 나왔을 경우
소장을 집어넣고 당연히 저스티스가 이겼다는 판결이 나오면 이제 회사의 사장 개새끼한테 전화 한통화 때립니다.

"어이~ 씨벌눔아. 나 xx인데 판결나왔응께 이제 압류신청 들어갈것이여. 싫으면 월급주던가 맘대로 하시고 생각있으면 전화주셔~"

만약 이런 협박에도 개새끼가 굴하지 않고 뻐팅긴다면 바로 법원으로 날아가 가압류신청 된 물건에 "경매 신청" 을 넣어버립니다.

보통 법원에 가면 "경매 처리" 하는 전담반은 따로 있습니다. 이것은 보통 일주일도 안걸려서 빠르게 처리가 됩니다.
일단 처리가 되면 법원의 "경매 처리반"과 함께 해당 회사로 찾아가 물건에 신나게 빨간딱지를 붙여버리던가 아님 부동산이나 동산을 경매신청으로 넘겨버립니다.
그렇게 경매신청이 넘어가서 해당 재산이 법원에서 경매가 되고 나면 '소장'에서 청구했던 금액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은 이경우까지는 가지 않고 '소장'들어가서 판결문 날아오면 다들 '깨갱'하고 밀린급여를 내놓습니다...만. 그래도 안내놓는 놈들은 조심합니다. 분명 어디로 잠적하거나 해외로 도주할 끼가 다분한 새끼들입니다.

p.s '민사'는 비단 밀린급여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이 평소에 돈에 관련된 자잘한 법적문제로 시비를 가리게 될때 인생에 한두번은 겪게 될 '에피소드' 이므로 젊은날 한번 해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민민 정말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받을 돈이 1000만원이 넘을 경우 법률구조공단에서 상담 후 구조공단 변호사를 선임해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비용도 적게 들고 여러가지 귀찮은 절차를 대신해주지요.
하지만 렛드님 말대로 젊은 날 한번 해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2003/12/05

Hyack 아이고 .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
정 안 뱉어내면 불사하겠습니다 2003/12/06

용각산 이건 정말 좋은 자료입니다 (;ㅅ;)乃 3년전 사장년하고 싸울때 이런 요약자료만 있었어도...아흙~ 2003/12/06


생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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