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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식사 토스트, 머핀(맛없다!), 오렌지 주스.

묵었던 모텔. (머핀은 맛없었지만 그래도 올려주는 센스)

그리고 다시 구름이 걸린 산을 끼고 도로를 달려나가-

점점 풍경은 녹색과 회색으로 물들어 갑니다. 산지로 가다 보니 점점 추워져서 침엽수의 비율이 높아지더라구요. 그리고 흙 대신 바위산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기 산 너머엔 꼭대기에 크림을 바른 듯한, 만년설 얹힌 산들도 나타나기 시작하고.

그리고 점심시간. Husky라는 레스토랑 체인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섬유질이 부족한 일행들을 위해 샐러드가 포함된 Today's Special을 먹어준 케냘. (양이 왤케 적어)

그리고 다시 I'm on the road.
참 한적하고 예쁜 산길이었고 여기를 지나오면서도 풍경 사진은 많이 찍었습니다만, 여기서부터 사진을 보기 시작하면 뒤에 나오는 사진을 보면서 감흥이 덜 할까 싶어 여기 사진은 안 올릴래요. (실은 케냘도 이쪽 사진은 보기가 귀찮아져서;;)

Valemount라는 동네에서 잠시 쉬며 한 컷. (역시 여기도 풍경 사진은...)

여기에서도 스쿨버스는 노란색입니다... 가 아니라 어째서 이 인적 드문 동네에도 스쿨버스가 다니는건지 ;

참고로 지금 향하고 있는 곳은 Jasper.
Jasper란 도시를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Jasper National Park를 구경하기 위해서입니다.

달리며 지나친 이름모를 호수. 이미 호수 이름 찾아보기도 귀찮아졌어요 -_-;

따르릉따르릉 비켜나세효 (뭐?)

정말 풍경이.. 풍경이.. 흙

느닷없이 나타난 순록. (이던가 엘크이던가 뭐냐 이게..)
아직 Jasper 국립공원에 접어들진 않았지만, 캐나다에서는 일반 국도에서도 야생 짐승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사고로 짐승을 치어 죽이는 경우도 왕왕 있다더라구요. 사실 제 일행도 중간에 사슴을 한 번 칠뻔한 적이 있어서 단체로 덜덜덜했던 기억이 있어요.

국립 공원에 들어가게 되면 이런 표를 끊습니다. 국립 공원을 단순히 지나치기만 하는 사람은 끊을 필요가 없구요, 국립 공원 안에서 잠을 잔다든가, 어떤 명소를 구경한다던가 할 때에는 이 표를 검사합니다. 걍 차에 붙이고 지나다니면 돼요. 몇일치를 한꺼번에 끊을 수도 있지만, 하루하루씩 끊어도 됩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벌금이나 추가 요금을 내는건 아니거든요.

어찌어찌 Jasper에 도착. 하지만 여기는 그리 크거나 번화한 도시가 아닙니다. 관광객만 왔다갔다하는 곳이다보니 대부분이 숙박과 관련된 건물이나(지금 이 사진에 보이는 대부분의 집이 민박집이에요) 작은 가게들, 음식점 정도더라구요.

민박집을 잡고, 밖에 뭐 먹으러 나가기도 귀찮았던 나머지 라면을 먹었습니다.
김치도 1kg짜리 한 봉지를 셋이서 다 먹었는데.. 사진에 찍힌 건 없네요.

이걸로는 양이 부족해서 조금 더 사다먹은 것들. 그러나 저 패티처럼 생긴 건 버섯으로 만든거라는데.. 정말 인간이 먹을게 아니에요;
한국에 진출했다가 망한 Fruitopia. 전 이거 고등학교 때 엄청 좋아했었는데.. 그래도 캐나다에서는 이것마저 엄청 달더군요.

방안에 걸려있던 Canadan Rockies의 흑백사진. 내일이면 이런 풍경을 보게 된다는 생각에 두근두근했지요.

그리고 잤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1000km를 넘게 왔더니만 다들 노골노골해져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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