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자꾸 나는 이 영화 보면서 수호지(정확히는 양산박)가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주인공 얼굴 보면서 자꾸 호나우딩요가 생각나서 곤란했다.

아 정말 이렇게 많이 웃으면서 본 영화도 드물거야...

그리고 저게 어딜 봐서 반군이냐? 아메리카 슬럼가 뒷골목의 갱스터들이지.. 짚차에서 힙합 틀어놓고 이동해다니는 반군이라니 웃기지도 않다-

근데 디카프리오 언제 이렇게 남자가 되었는가.

망가져가는 밴과 가족사가 겹쳐보이는 것은 나의 착각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