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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ial이 2006년도에 본 영화들에 대한 커멘트.
감상. 느낌. 잡글.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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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43 2006-11-05

무슨 영화를 봤는지 기억도 안나... 일단 생각나는 거라도.

녹차의 맛

schizophrenia 환자들의 눈물겨운 투병기 드라마. 라고 이 영화를 설명하는 나는야 구라쟁이.

넋나간 인생들의 넋빠진듯한 소소한 드라마.
대체 어떤 인간들이 이런 정신나간.. 이 아닌 독특한 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건가 하고 크레딧을 잘 살펴봤더니만,

원작 각본 감독 편집 - 이시이 카즈히토

... 아 네 ...

오후 4:50 2006-09-18

생각해보면 이것들 말고도 더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사랑과 전쟁 극장판.
참을 수 없이 가벼웠다.

아무리 내가 장진영 나오는 영화라면 다 봐준다지만 ... 이건 좀 심했다.

천하장사 마돈나

첨에는 그냥 성적소수자 조롱하는 블랙코미디 영화(백윤식앗찌가 나오는 것 때문이었을까;;)일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기 한 판으로 메치고,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가 많았던 영화. 관객의 일반적 상식을 뒤엎는 내용으로 가득 채우면서도 - 그럴듯하지 않은 트랜스젠더, 결국 해소되지 않는 가족과의 갈등, '하필이면' 남자의 땀내나는 운동인 씨름을 통해 자신의 여성성을 향해 나아가는 내용.. 기타등등 - 심각함의 선을 넘기거나 강제적인 개념 주입에도 빠지지 않는 깔끔한 영화가 되었도다.

사실 이거 각본 쓴 사람은 단순히 '자신의 현실을 갉아먹는 꿈'에 대해서 쓰고 싶었던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피도 눈물도 없이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연장. 아 영화 다 보고 나니까 눈이 다 빡빡한 느낌이더라..

근데 솔직히 재미 없었어요 류승완감독님하... 'ㅅ`)

오후 10:59 2006-08-28

오래간만에 함 써보자... 많이도 밀렸구나 ;;

꽃피는 봄이오면

민식형님은 어쩌면 그렇게 루저의 감성을 디테일하게 뽑아내실 수 있는겁니까 ... ; _ ;
아 이 영화 생각하니 갑자기 또 라면먹고 싶어지네.

구타유발자

한석규 앗찌는 아주 자기 무덤을 파시는군용..
이제 그냥 꼴리는대로 살기로 작정하신 거에요? 'ㅅ')

나름대로 재미있기는 한데 이거 원 너무 영화가 루즈해서..

린다린다린다

린다린다~ 린다린다린다아아~
내 밴드에 여자 보컬이 들어온다면 이 곡은 꼭 해볼테다.

배두나는 참 영화 잘 고른다.

괴물

디테일에 있어서 꼼꼼하고 (물론 cg는 제외입니다 ㄳ)
잔재미도 쏠쏠하고 단순한 설정으로 최대한 스토리를 뽑아내는 구성도 볼만하고... 좋은데.

그렇다고 해서 상영관의 1/3을 차지하고 앉아있으면 어쩝니까.
국내 인디영화 육성은 안할거에요 진짜?

나 요즘 봉감독 tv에 얼굴 내미는 꼴 보고 있으면 짜증나요 정말.
스스로는 대박 터뜨려서 좋으시겠지만, 이게 정말 역대흥행 1위 먹으면.. 정말 기쁘시겠어요?

나 같으면 부끄럽겠어.

엑스맨 3

내가 이걸 왜 봤냐 대체 ;;;

아치와 씨팍

나 정말 이 애니메이션 4년동안 기둥겼어 ㅠㅂㅠ) =3

맨날 국산 애니메이션의 기술력이 어쩌고 저쩌고 지랄해봤자 결국은 재미가 있어야 하는겁니다?
별로 흥행은 못 해서 아쉽지만 (내용 자체도 좀 흥행하기엔 무리인 스토리였고;) 진짜 돈 아깝지 않은 '애니메이션'이었음.

싸움의 기술

백선생... ㄷㄷㄷ
전반적으로 뒷심이 약한 영화라 아쉽지만 캐릭터가 워낙에 인상깊어서 ㄷㄷㄷ

재희같은 경우도 김기덕 앗찌의 빈집에 나온 것 봤을때만 해도 '아놔 어설프잖아' 싶었는데, 여기서는 꽤 캐릭터를 잘 살렸다는 느낌.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여러모로 난감한 영화.

이해가 안돼서 난감하고.
공감이 안돼서 난감하고.
재미까지 없어서 난감하다.

문소리 나와서 떡친다고 해결되는게 아니잖니... 응?

연기 자체가 어설프다기 보다도...
씬과 씬이 넘어가면서 이야기 연결이 너무 안 된다는 느낌.

나니아 연대기

뭐랄까 아기자기한 환타지는 나와 맞지 않습니다.
반지의 제왕은 좋아하고 해리포터는 싫어하는게 이상한게 아니라구요.

근데 왠지 지금 생각해보면 말 안듣는 아이 옷장에 가둬놓아서 죽었다는 서양의 모 괴담이 떠오르는게...

거북이는의외로빨리헤엄친다

오바질 없이 상상력 넘치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엮어 최대한 웃기는 잔잔한 코미디. 제목 그대로의 소박함이 묻어난다.
정말 일본 애들은 이런 영화 만드는데 강한 것 같아.

좋아해

누군가에게 미처 하지 못한 고백으로 가슴이 먹먹해옴을 느꼈던 사람이라면 공감할만한 영화.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그저 잠만 오는 늘어지는 영화.

...솔직히는 나도 이거 보다 너무 피곤해서 잠깐 졸았어.

미야자키 아오이 조난 귀엽 ... 하악하악

스크랩헤븐

오다기리 죠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니 아쥬 다 들여올 작정이었나 보다.

교훈 : 사회정의구현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이걸 화장실개그물로 남들에게 소개한다면... 심한 왜곡이다 -_-;
심하게 재미없진 않은데 심하게 재밌지도 않으니 오다기리 죠 빠순빠돌들만 보세요.

오후 12:21 2006-06-07

짝패

님하 무리하셨는데... 재미는 없었어요. 오죽하면 초반 사우나 씬이 제일 인상깊더라니까는...

숭하잖어~

달콤,살벌한 연인

저예산 영화의 살벌한 웃음. 아 정말 이거 웃다 죽는 줄 알았네..
제목과는 달리 달콤, 살벌한 이야기에는 별 무게 없이 상황만으로 사람 웃기는 영화.

스윙걸즈

그냥 유쾌하기만 한 영화.
음악에 대한 고민이나, 성장기 소녀들의 아픔따위는 고려해볼만한 가치도 없는가... 라고 비난하긴 어렵도다. 이건 그냥 유쾌한 영화인걸.

우에노 주리는 히로스에 료코 짝퉁- (이라고 막;;;)

사생결단

부산에 가면 정말 약쨍이 류승범을 만날 수 있을 것만 같도다. 아아. 황정민도 정말 압빡이..

결말은 좀 난감했으나 사실 이런 영화야 결말 좀 난감하면 어때-

밀리언달러 호텔

시종일관 공중에 뜬 듯한 대사들. 음악.

and falling.

플라이트 플랜flight plan

반전... 이라면 반전인데 뭐가 이렇게 재미없냐.

타인의 취향

자꾸 나 자신과 오버랩되는 ... ㄷㄷㄷ
어쨌거나 그렇게 변해가고 또 변해가고.

가위손

웬지 스매싱 펌킨스 뮤직비디오가 자꾸 생각나더라. 뭐랄까. 영상의 질감이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

그로테스크하지만 여린 캐릭터. 조니 뎁.

폭력의 역사A History Of Violence

전직 킬러가 나오는 가족영화. 재밌지도 심각하지도 뭐 아무렇지도 ...

Inside man

왜 제목이 인사이드 맨이었는지는 영화를 끝까지 보면 알 수 있다... 인데 역시나 그냥 리셀웨폰류의 그런 영화. 이지만 중간중간 머리굴리는 얘기도 간간히. 심하게 재미없진 않은데 그래도 돈내고 보기는 애매하다?

오후 10:22 2006-03-20

브로크백 마운틴Brokeback mountain

20년동안 그리워했어도. 결국 그렇게 끝나버렸어도. He was a friend of mine.

저스트 라이크 헤븐Just like heaven

I see dead people...!

역시 최근에 멜로 영화를 좋아하게 된 건 아니었어.
'ㅅ`) 재미없었다구 이건...

브이 포 벤데타V for vendetta

매트릭스 기대하고 보러 갔다가 이 영화 재미없다고 소문내며 찌질거릴 녀석들을 생각하며 안습...

천국의 아이들

시종일관 //ㅂ// 표정으로 영화를 관람.

아 근데 이거 엔딩이 너무 슬퍼... (설마 그 씬에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올지는 정말 몰랐다)

소년, 천국에 가다

이제는 아줌마;의 대열에 합류한 염정아가 안스러웠고,
생각보다는 꽤 재밌게 보았도다 'ㅂ')

미스터 소크라테스

이 역시 무간도 흉내를 내려다 구덩이에 빠진 영화;

그리고 김래원은 정말 그 역에 안 어울렸어.

작업의 정석

차라리 연애의 목적이 이 영화보다 낫겠더라.

진부하건 참신하건간에 좀 말이 되는 이야기로 영화를 만들라구우우우우

댄서의 순정

쉘위딴스 흉내를 내보려다 저질 신파가 되어버린 영화.

오로지 문근영이냐...

디센트Descent

진부한 스토리를 연출만 가지고 사람잡는 영화.
폐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정말 숨가쁘겠더라.

확실히 돈 들이붓는다고 좋은 영화 나오는게 아닌 것이여..

너는 내 운명

같은 에이즈 환자 가지고 스토리를 만들어도 천양지차.
(뭔소린지 궁금하신 분은 저기 아래에 짱박혀 있는 아유의 이야기인지 뭔지하는 영화를 참조)

억지 스토리 만드느라 피토했을 작가분께 묵념.
대체 그 남자는 무슨 약점을 잡고 있었길래 그렇게 xx하고 xx할 수 있었을까.
전도연 엉덩이에 점이 있다는 사실이라도 알고 있었던걸까? -_-;

오후 9:30 2006-02-26

지금, 만나러 갑니다

주연 배우가 자꾸 조승우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형적인 일본식 환상 드라마... 라지만,
참 일본 애들은 이런 아기자기한 얘기를 잘 만든다 싶어.
(어쩌면 폐쇄적이라고까지 말할 수도 있는)

그리고 회사 여직원.
이 사람도 내가 예전에 알던 누구랑 비슷하게 생겨서 영화내내 딴 생각만 하게 만들었다는..

구세주

이런 영화 만들고서는 창작의 고통을 이해해달라고 말하니까 스크린쿼터 사수가 안 되는 겁니다 ㄳ

메종 드 히미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로 알려진 이누도 잇신 감독의 2005년 영화.
(사실 보고 나서 알았다;)
게이 실버타운 이야기, 라는 오해사기 쉬운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게이의 이야기라면 cgv에서 상영될리가 없다!'라는 판단에 이 영화를 선택하였으나-

표를 끊고 인천 cgv 1관에 입장했을 때 객석을 채운,
'호모를 싫어하는 여자는 없어요!'라고 얼굴에 쓰여진 언니들이 무서워서 10초간 덜덜덜.
게다가 하필이면 매표원이 사람들 한가운데의 자리를 줬다.
평소같으면 사람들을 헤치고 지나가서 그 자리에 그냥 앉았겠지만
이날만큼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는 언니들의 사이에서 영화를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멀치감치 떨어진 앞자리에 가서 앉아 영화를 관람하였다.

아니 어떻게 앞 세줄에 사람이 한 명도 없더라니까.
뒷자리엔 사람이 그득그득한데... 이 영화 혹시 이런 사람들만 보러 온거야? ;

각설하고,

동성애를 표면에 깔고 가는 따뜻한 이성애의 이야기입니다. 라고 하면 이건 좀 시니컬한 감상이 되겠고;
여튼 '어느 한 아가씨가 게이의 삶을 이해해가는 따뜻한 이야기' 정도라고 해두면 될까.
아기자기한 잔재미도 있고, 따뜻하고, 아주 진지하지는 않은 그런 이야기.

사실 큰 기대를 하고서 본 영화는 아니었던지라 더 괜찮았을지도?
(다만 언니들... 언니들이 문제였다. 다만...)

p.s:'만지고 싶은 곳이 없는거지?'라는 코우의 대사는 순간 가슴을 찌르기도 했었도다.

p.s2:cgv가 요즘 하도 욕을 먹으니까 이런 영화를 조금씩 걸어서 무마해볼까... 하는 느낌이 들기도.

그린 파파야 향기

변태영화.

조금 좋게 이야기해달라고? 흠.

서구식 심미안으로 바라본, 베트남 여인에 대한 불타는 성욕을 포장한 영화.

...

아무리 영화가 감독의 생각을 담아내는 것이라고 해도.. (나도 베트남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런 캐릭터와 이런 배경으로 그려낼 수가 없는거잖습니까. 정말.

이건 베트남 여행홍보용 영상물이라구...

스폰지밥 무비Spongebob and the SqaurePants?

으허허으허허 으허허허허허...

역시 난 양키식 개그에 익숙하지가 않아요 ;ㅂ;
같은 개그라도 사우스파크식 왕따개그에는 익숙한 것 같지만...

코딩하면서 옆에 띄워놓고 볼만한 만화랄까...

뮌헨

이 영화마저 우주전쟁에서의 허한 느낌을 반복한다면,
난 다시는 영화관에서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를 보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이.. 이것은 007의 현실 버전이 아닌가!

'ㅅ`)> { ...아닌가요? )

'국가를 위한 임무'를 반복해 가면서,
그가 그토록 사랑하던 국가에서는 냉대받고
오히려 임무를 도와주던 죽음의 상인들에게 연대감을 갖기 시작해가는 주인공.

섣불리 선과 악을 규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리고 그게 이 영화의 유일한 미덕일지도)
그렇다고 이스라엘의 입장에 무게를 실어주는 영화에 설득당할소냐.
'돌아갈 곳이 있다는게 어디냐'고 묻는 팔레스타인 청년의 얘기 한 마디로
이스라엘과 적이 되어있는 국가들의 입장을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건 오산이지요.

살인 임무에 파괴되어가는 개인의 삶의 궤적을 그려내는 과정에는 꽤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 'ㅂ')
(아아 그 벤치에 셋이서 앉아있던 씬은 정말...)

완전한 사육

지난번 '완전한 사육 - 붉은 살의'와는 전혀 다른 영화.
원래 이걸 보려던건데 영화 제목에 편승해서 장사를 해보려던 제작자에게 낚인 나의 잘못.

'몸과 마음이 하나로 되는 완전한 섹스를 원해.'

이 대사 한참동안 머리를 떠나지 않을 것 같다.

몽상가들

아주 친해서 나이를 꽤 먹고도 같이 목욕하고 같이 알몸으로 뒹굴며 자기도 하는 그런 남매가 있었습니다.

끝.

난 애석하게도 옛날영화 오타쿠가 아니어서 이 영화에 공감할 수가 없어...

트레인스포팅

일련의 인간말종 캐릭터들 늘어놓기 영화의 시초가 된 작품이라고 하는데,
역시나 너무 뒷북으로 영화를 본 관계로다가 -_-;

영국놈들은 저런 식으로 망가지는구나- 라고 멍하게 생각하며 보았던가 그랬을걸-

p.s:총질하며 돌아다니지 않는 것만 해도 다행이지 뭘.

오후 12:38 2006-01-29

홀리데이

워낙에 소재가 소재인지라..
스토리는 우주로 달려가고, 지강헌은 막 홍길동되고, 뭐 이런 얘기 아닐까하고 덜덜덜
게다가 감독은 바람의 파이터를 찍었던 감독이라질 않나..
더군다나 이런 영화에 최민수라니 도대체...

..라는 우려와는 달리 깔끔한 영화가 되었어효 'ㅂ')/

최민수라는 악역을 설정하고 구렁텅이에 몰아넣는 설정은 좀 억지스럽고 삐거덕거리는 느낌이 있었다만은
새로운 캐릭터를 얻었다는 점에서는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오버가 지나치다는 점에서 더더욱- 우리나라에 어디 오버넘치는 캐릭터가 흔해야 말이지)
그렇다고 마냥 처절하다기보다는 어느정도는 담담.

뭐라뭐라해도 나름대로 괜찮다고 할 만한 영화였도다- 라고.

토쿄 타워

대세는 연상이군요.

삽입곡이 참 맘에 들긴 하더만..
뭐랄까 내겐 공감이 안 되는 이야기.

Deep Love - 아유의 이야기

대세는 ... 우주로군요.
뭐 이런 미친놈의 영화가 다 있어! ;ㅁ;

마지막에 '원조교제하다가 에이즈에 걸린 소녀들에게 이 영화를 바칩니다.'라는
자막 딱 뜨는데 기분이 얼마나 허하던지 정말...

평성너구리전쟁 폼포코

원래 미야자키상의 영화는 조낸 싫어했었는데..
의외로 예전 작품을 찾아보니 괜찮은게 몇몇 있네.
차라리 자연으로 돌아갑세다- 라는 이야기라도 이런 식으로 만들면 깔끔하고 재밌고 이쁘게 끝나잖어 그냥..
왜 꼭 '일본은 서구열강에 조낸 강간당했삼 아흑..' 이런 페이소스를 깔아놓은 스토리 만들고 그러냐고-

뭐 이제 미야자키가 더 이상 애니메이션을 제작할지 어떨지야 알 수 없지만서도.

식스티나인

아니 이거 소설과는 달리 분위기가 너무 밝은거 아닙니까.
무라카미 류의 세계가 하이틴 분위기의 영화로 펼쳐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니.. ㄷㄷㄷ

칸사이벤(관서지방 사투리)은 언제 들어도 정겨워요 잇힝-

조제,호랑이,그리고 물고기들ジョゼと虎と魚だち

이것도 칸사이벤영화- 칸사이벤 좋아-
허나 조낸 가슴시린 영화.

도망치던. 도망칠 수 밖에 없었던 시간에서.
조제는 몇 번이고 사강의 책을 다시 읽으며 혼자 존재해 가겠지.

무서운 것을 함께하기 위해서 필요했던 건 무엇이었을까.
자기가 왔던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뭘 해야했을까.

오로라공주

엄정화씨 성공했군요-

맨날 받는 영화 대본이 참 아리까리해서,
개인적으로 참 기대하는 배우임에도 '또 섹스어필이냐..'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 때가 많았는데.

어허 이거 참 문성근씨의 케세라세라 마인드와 복수에 맛간 어머니 마인드라니 이거 이거..
재미있지 않습니까 이거어- ;ㅂ;

오후 6:00 2006-01-15

둠Doom

뭐 그냥 액션 영화.
오리지널 스토리 라인의 빈약으로 바이오 해저드의 아류작이 되고 말았도다.

둠 팬을 위한 영화였던게냐...

시계태엽오렌지Clockwork Orange

인간의 본질이란 무엇이고
그 본질에 대한 조작은 또 무엇을 말하는가.

여러모로 참 놀라운 영화다. 1971년의 센스라니..

City of god

아이들마저 삶을 위해 총을 드는 그곳이 신의 도시.

뭐랄까 나는 감각이 달라서 이런 영화에 재미를 못 느끼나봐.. 'ㅅ')
음악은 꽤나 좋았더라만은.

Daft Punk - Interstella 5555

퓨전은 퓨전인데 뭔가 난감한 퓨전.
레이지 마쓰모토 선생을 데려다가 이런 테크노하우스 뮤직을 입힌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니..

이쪽 음악에도(게다가 프랑스쪽 유로테크노라니..) 애니메이션에도 익숙하지 않은 나같은 사람은 당혹스러울 뿐.

뭐 그렇다해도 분명 멋지긴 하지만 'ㅂ') =3

완전한 사육 - 붉은 살의

죄송합니다. 영화 제목을 착각했습니다.

여고생납치사육사건이 수많은 감독들의 창작욕에 불을 질렀다는 점 만큼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끝.

쏘우2Saw2

전작만큼의 압박은 없었지만, 그래도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범죄호러스릴러물.

마지막 마무리가 약간 기운빠지더라만 뭐.. 시나리오 작가도 주인공 아저씨 죽이려니 어쩔 수 없었던가벼.

연애의 목적

연애가 다 뭐 그렇고 그런거지- 를 설파하는 류의 영화인줄 알고 봤다가 카운터펀치.
이런 썅 Love is above all이 결론이라니 이건 너무하잖아...

이놈시키 너도 미도 유방 만졌으니 죽어라!
(아직도 올드보이 타령;;)

청연

장진영씨가 나와주시는 영화는 왠지 봐야할 것만 같은 부담감을 느끼지 말이죠 'ㅅ')

뭐 그냥 대충대충 때운 비행 씬과
위인전기 스타일의 칠랄레팔랄레 스토리텔링을 각오하고 영화관에 들어갔건만-
오오. 연출은 상당히 괜찮았음.
언제부터 이런 씬을 찍어낼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건가 한국영화 덜덜덜 "ㄷ")

시대의 아픔을 그려낼 수 있는 캐릭터를 목표로 한 것 치고는
좀 무리하게 이야기를 끌고간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조선이 네게 해준게 뭐가 있어!' 한 마디가,
이 영화가 그 시대에 대해 취하고 있는 자세를 나타내는 것이랄까.

친일파의 삶을 아름답게 그려냈네 어쩌네 하는 찌질이들은 제발 좀..;
공감과 이해는 다른 것이여 이놈들아아아아아

제발 공감은 못하더라도 이해는 할 수 있는 뇌를 탑재하고 살자 응?
(공감... 을 하면 사실 그것도 나름대로 문제이기는 하구나;)

6현의 사무라이

하악하악하악하악 ;ㅂ; 아 영화 미쳐 후아후아;;;

할로우 바디 기타로 모두 머리통을 후려갈겨주세효오오오오오 >ㅂ<) ;;;;

중경삼림

몽중인... 파인애플 깡통... California Dreaming... 비누... 비행기... Pager...

단어와 사물과 이미지와 음악이 제멋대로 엇갈려버린 깡통에 나는 또 유통기한을 적고, 묻어버리겠지.


생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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