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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ial이 2005년도에 본 영화들에 대한 커멘트.
감상. 느낌. 잡글.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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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전 8:16 2006-01-01
    1. 라디오의 시간
    2. Before Sunrise
    3. Terminal
    4. Island
    5. War of the worlds
    6. Boys don't cry
  2. 오전 2:19 2005-12-25
    1. Ray
    2. Mr. and Mrs. Smith
    3. Good Will Hunting
    4. Troy
    5. Leaving Las Vegas
    6. 동승
    7. 6월의 일기
    8. 하류인생
  3. 오전 1:35 2005-11-29
    1. 피아노치는대통령
    2. 누구나비밀은있다
    3. 신석기블루스
    4. tears of the sun
    5. 하얀방
    6. 우리형
    7. the recruit
    8. 태극기 휘날리며
    9. dmz비무장지대
    10. bloodwork
    11. 見鬼the eye
    12. ned kelly
  4. 오전 10:08 2005-11-16
    1. 유령신부corpse bride
    2. 내 머리 속의 지우개
    3. 밀리언 달러 베이비
  5. 오후 3:12 2005-10-14
    1. 찰리의 초콜렛 공장
  6. 오전 10:26 2005-09-16
    1. 펭귄 - 위대한 모험
  7. 오후 10:58 2005-09-08
    1. 외출
    2. 취화선
  8. 오전 12:35 200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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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웰컴투 동막골
  9. 오후 4:21 2005-07-03
    1. 텍사스전기톱살인사건
    2.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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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트맨 비긴즈Batman Begins
  11. 오후 8:40 200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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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13. 오전 10:03 2005-06-01
    1. 에비에이터The Aviator
  14. 오후 9:10 2005-05-24
    1. Freddy vs Jason
  15. 오전 12:03 2005-05-22
    1. 21그램21grams
  16. 오후 8:40 2005-05-07
    1. 버스, 정류장
  17. 오전 9:16 2005-05-04
    1. 달콤한 인생a bittersweet life
  18. 오전 12:52 2005-04-16
    1. 빈집
  19. 오전 12:44 2005-04-11
    1. 주먹이 운다
  20. 오후 10:24 2005-03-22
    1. 시실리 2km
  21. 오후 11:12 2005-03-18
    1. 맹부삼천지교
  22. 오후 9:18 2005-03-16
    1. 데이비드 게일
  23. 오전 8:49 2005-03-16
    1. 맨 어파트
  24. 오전 9:01 2005-03-12
    1. 펀치드렁크 러브
  25. 오전 12:32 2005-02-21
    1. 엘펜리트Elfen Lied
  26. 오후 9:37 2005-02-11
    1. 공공의 적 2
    2. 효자동 이발사
  27. 오전 2:13 2005-02-09
    1. 그때 그 사람들
    2. 주홍글씨
  28. 오후 6:30 2005-02-06
    1. 화성으로 간 사나이
  29. 오후 4:36 2005-02-06
    1. 수퍼스타 감사용
  30. 오전 12:33 2005-02-06
    1. 말아톤
  31. 오전 12:30 2005-01-16
    1. 에스 다이어리
    2. ...ing
  32. 오후 1:15 2005-01-05
    1. American History X
    2. 실미도
    3. Highlander 4 - Endgame
    4.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오전 8:16 2006-01-01

라디오의 시간

처음엔 일본 영화 특유의 담담한 개그질을 즐기며 관람.
그러나 뒤로 갈 수록 망가져가는 라디오 드라마의 내용은 마치 내 인생역정처럼 느껴져서 눈물이... 아흙.

현재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게 있기는 할까.

Before Sunrise

말 정말 많다 -_-;

하나의 연애담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연출에 덜덜덜.
누군가의 연애질을 훔쳐보는듯한 흐뭇한 느낌으로 볼 수 있었던 맛깔나는 영화.

Terminal

난 왜 이걸 보면서 눈물이 난답니까. (알게뭐야)

아아 톰 행크스 아저씨 너무 좋아요...

Island

그렇지만 사회에서 멀쩡하게 살아간다는 인간들도 사육되기는 마찬가지인거 아닌가.

적절히 통제된 정보.
적절히 통제된 욕망(아일랜드!).
적절히 통제된 소비.

이놈의 사회는 개미의 본능을 인간에게 소비지향의 생활 패턴으로 바꾸어 놓았을 뿐.
우리의 생산과 소비의 결과가 어디로 가는지조차 신경쓰지 않는 이들이 더 많은 것 아니었나.

War of the worlds

이것은 SF영화가 아니라 재난영화.

대체 스필버그 아저씨는 무슨 생각을 한거야? ;;

Boys don't cry

사람이 진정 행복해지고자 한다면.
그리고 그것때문에 자신의 삶까지 희생해야 하는거라면.

...나는 어찌해야 하나요.

오전 2:19 2005-12-25

Ray

요즘들어 왜 이런 종류의 영화를 보면 '얄팍하다'라는 느낌이 드는 것일까...

그렇다 해도 음악은 좋구나-

...

근데 역시 음악은 여자 없이 안되는거냐.
내가 음악으로 뭔가 할 수 있는 가능성은 희박한거냐 ;

억지로라도 여자를 꼬셔야 하는건가효 ; 3 ;

Mr. and Mrs. Smith

이유같은거 없다 그냥 조낸 싸우는거다.

그러다 눈맞으면 그냥 조낸 하는거다.

... 아닌가?

Good Will Hunting

It's not your fault.

근데 저건 꼭 천재만의 문제는 아니잖아...

...

첨에 주인공의 이름이 Will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하고, '선의는 약하다' 뭐 이런 뜻의 제목인가 생각했다가 영화를 보다보니 주인

공의 이름이 Will이란다. 아 그럼 '착한 Will씨 당하다' 뭐 이런 제목이었던건가 하고 한참 영화를 보다 보니 Will Hunting이 풀네임이

라는 센스.

그냥 친절한 금자씨 수준의 제목이잖아 이거...

Troy

장대하구나아아아아

근데 뭐?

...

아이 씨 다음부터 이런 영화 안 봐.
스스로도 이런 영화를 보고 아무 감흥이 없다는데에 어이가 없어 -_-;

사실 별로 재미 없다는 얘기는 듣긴 했지만, 아니 그래도 이 정도 스케일의 이 정도 영상인데 도대체 나의 무감각이란..

Leaving Las Vegas

개폐인 니콜라스 케이지.
진짜 우울하다 이놈의 영화...

...

아침에 일어나 보드카와 오렌지주스를 섞어 퍼마시면 과연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졌다.

동승

악업을 끊기 위해 불교에 귀의해야 한다... 라.

가끔은 종교라는게 깨달음에 이르는 지름길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그럼 그렇지 불교홍보성찌라시영화였던거구나... ;;;

6월의 일기

오프닝은 상당히 인상적.
하지만 계속 그렇다고 비만 뿌리면 안되잖여 이 사람아 ;

주연 둘이 제일 연기 못한다는 느낌 임마이.
에릭은 지 입으로 뺀질거린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신은경이 더 뺀질거리는 연기를 해대는 센스.
남아일언언행일치를 실천해라 이놈의 자식.

애초 기획 의도는 좋았는데 너무 힘빠진 가벼운 영화가 되어 아쉽다아아아- 랄까.

하류인생

지금껏 본 임권택 영화 중에서(사실 몇 개 안 되지만;) 제일 좋아 그냥 아쥬 'ㅂ')

답답하다고 해야 하나 고루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임권택 앗찌의 오오라가 오히려 이런 복고풍 영화에 힘을 실어준다는 느낌.

오전 1:35 2005-11-29

피아노치는대통령

안성기 아저씨는 이런 난감한 영화를 찍어도 간지가 나는구나..
최지우의 짧은 혀는 여기서도 빛을 발하다.

한국영화를 좀 피해야 할 시기인가 ; 왜 이렇게 맛간 영화가 많은겨.

누구나비밀은있다

삼겹살 옴니버스식 스토리텔링.
'어라 이거 여기저기서 개판이라더니.. 꽤 괜찮잖아.. 뭐야 이거'라고 생각했더니,
알고보니 원작이 존재하는 센스 -ㅅ-) ;;

추상미가 연기 제일 잘해... 덜덜덜

신석기블루스

유치하기가 그냥... 아유... 이걸 뭐라고 말해야 해...
이런 영화라도 찍어서 먹고 살아야 하는 인생이라니.. 불쌍해효.. ;ㅅ;

tears of the sun

갑자기 브루스 윌리스가 웨 나오나 했는데..;
어디서 양키군대를 이리 인간적인 군대로 묘사하고 지롤쌈태기람.
걔네들끼리야 뭐 영토분쟁하고 민족분쟁하고 지들끼리 먹고살자고 싸움은 했을지언정
너네처럼 돈 벌자고 싸움은 안해 씨바양퀴새퀴들아-

하얀방

이은주씨도 돈이 없었군요...

왜 이런 영화를 찍었어요? 응?

우리형

신하균은 왜 맨날 죽는거야 썅 ;ㅅ;

그냥 tv 드라마 보는 느낌으로 보는거지 뭐..

그나저나 원빈은 어째 표정이 저렇게 몇 개 없는거냐? -ㅅ- ;;

the recruit

눅눅한 아자씨를 연기하는 알파치노는 정말... 아흙..

첩보영화의 결론조차도 이젠 미국의 현실을 반영하는구나..
'아무도 믿지마'

태극기 휘날리며

별로 재미 없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dmz비무장지대'를 관람한 후 관람한지라 몰입도 200% 상승 효과.
깔까말까 고민하다가 슬쩍 덮어놓은듯한 스토리에 조금 안타까웠지만 어쩌겠는가.
그냥 연출이 이 만큼 나왔다는 것으로 만족해야지 'ㅅ') =3

dmz비무장지대

얼마전에 '용서받지 못한 자' 사태 때문에 불편한 심기가 더 더욱 짜증.
대한민국 육군 수준에서 허가할 수 있는 영화가 이 정도겠지 뭐, 뭘 더 바래.

군홍보영화를 영화관에 올리지 마라.

bloodwork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나온다고 다 멋진 영화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을 하면 더 더욱 그런겁니다.

見鬼the eye

헛웃음을 짓게 만드는 공포영화.

ned kelly

아일랜드 이주민의 좆같았던 한평생.
하지만 사실적인 것도 아니고, 제대로 비장한 것도 아니고, 대충대충 멋지게 보이려고 만들어낸 영화.
네가 갈 곳은 주말의 영화극장 뿐이다.

오전 10:08 2005-11-16

유령신부corpse bride

짧게 끊어치는 괴기동화 한 편의 여유.
팀 버튼이 아니면 누가 이렇게 능글맞게 찍어내.. 흙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아직도 비트냐...

p.s:왜 나는 정우성이 멜로물에 나오는 꼴을 못 보는걸까요 ' ')> ;;

밀리언 달러 베이비

희망이란 때로는 너무나 잔인해서. 꿈은 단지 한 순간이어서.
꿈에 먹히지 않기 위해서 발버둥치고. 희망을 끊기 위해 혀를 깨물고.

오후 3:12 2005-10-14

찰리의 초콜렛 공장

이걸 언제 봤더라....;

팀 버튼의 머리속엔 그렇게 기괴함만이 가득한걸까..

아니 뭐 재미있게는 봤는데 말이지 -ㅂ-)> ;;

오전 10:26 2005-09-16

펭귄 - 위대한 모험

내셔널 지오그래픽류의 tv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뭐 딱 수준도 그 정도였다)

화면 가득한 황제펭귄을 보는 즐거움도 좋았고,
삶이 그려내는 스펙트럼을 보는 재미도 좋았고,

근데 더빙은 안하면 안되는 겁니까 ;ㅅ;

러닝타임이 생각보다 길었다. 두시간이라니. (뭐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더라만은.. 어쨌든)

오후 10:58 2005-09-08

외출

연기 참 못한다..
연출 참 엄하다..

같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 썼으면 재밌었을 것도 같은데 에잉.

취화선

하도 졸린 상태에서 본지라 꿈 속을 헤매이는 영화가 되어버렸다.

일획이 만획이요 만획이 일획이로다..

오전 12:35 2005-08-16

친절한 금자씨

불친절한 찬욱씨. 갑자기 옛날 삘로 돌아가는 이유는 뭐요?

그나저나 이런 배역을 이영애씨한테 주다니..
정말 무서운 사람이야 당신... 덜덜덜

뭔가 홀린 것 같아.
부자연스러움조차도 연기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건 처음이다 정말.
민식아저씨야 뭐 말할 것도 없고..

지금까지의 박찬욱 감독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난감한 영화.
하지만 이번엔 뭐랄까.. 화면에 좀 더 집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긴 했다만.

아니 뭐 그렇다는거다.

웰컴투 동막골

장진 감독의 숨결이 어디에선가 느껴진다.
비극적 상황에서의 환타지. 키치적 감성.

하지만 전쟁의 결론까지 환타지로 만들 수는 없는거겠지. 그게 전쟁.

p.s:강혜정 표정 느무 좋타... 으으으

오후 4:21 2005-07-03

텍사스전기톱살인사건

재미없었다...

리메이크면 리메이크답게 좀 만들어 샹...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영웅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강조를 하셔봤자..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라는 말이라도 하고 싶었던게요? ;;

시간나면 체 게바라 평전이나 다시 읽어봐야지.

p.s:아아 남미 스패니쉬.. 강렬해..

오전 1:20 2005-07-01

배트맨 비긴즈Batman Begins

크리스토퍼 놀란.. 이 아저씨 분명히 '어쩌다보니 선이 되고 어쩌다보니 악이 된' 칡넝쿨성 스토리를 진행하시겠구만.. 이란 예상은 별로 들어맞지 않아서 약간 의외. 자꾸 메멘토가 생각이 나서 ;;

연출도 멋지구리하고 군데군데 나사빠진 개그 센스도 어쩌다 한번씩은 웃겼다.
(계속 그러니까 이젠 어디서 개그가 나올지 예상을 하게 되더라;;)
격투신을 너무 카메라에만 의존했다든가, 격투신 자체가 허접하다든가, 히말라야에 닌자부대 키우는 녀석이 있다는 설정이라든가..
난감함이 좀 지나친 감도 없지않아 있지만서도 ;

크리스천 베일.. 심하게 날카로우삼 ;;
전혀 부잣집 도련님스럽지가 않아요오..

p.s:알프레드 할아버님의 영국식 발음의 압박도 상당하였음. 고담시는 대체 가썸이냐 고덤이냐...

오후 8:40 2005-06-19

노트북The Notebook

제목만 보고 it 산업 관련 영화인줄 알았잖아요! ... 라는 건 농담.

영화 초반에서 '아 저거.. 여자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거구나.'라고 눈치를 채 버려서,
막판까지 '그렇다면 저 책 읽는 남자는 누구란 말이더냐..'가 고민되는 엄한 상황 연출.

그냥 생각일 뿐이지만 - 책을 읽어주던 남자가 노아가 아니라 론이었다면 어쨌을까.
하는 생각이 영화를 보는 내내,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서도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그럼 정말 충격적인 영화로 남았을 수 있었을지도.

아 근데 요즘 왜 이렇게 로맨스 영화가 재미있는거냐 -ㅅ-; 거참..

오전 10:01 2005-06-03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강하게 말할수록.. 그건 거짓말.

주먹을 꼭 쥔채로 떨면서. 눈물을 억지로 참으며 토해냈던 거짓말 한 마디.

오전 10:03 2005-06-01

에비에이터The Aviator

그냥 위인전기의 영화화일 뿐인가? ;;

뭐랄까.. 그렇다고 보기엔 양키들 특유의 히어로 스피릿도 없고,
영화가 꼭 이런식으로 구성되어야 했던건지, 뭐가 어쨌다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한 개인의 삶을 그려내는 것으로 끝이라는건가?

머리 속에서 '영웅시대'가 겹쳐지긴 했지만..
아니 뭐 그 정도로 노골적인 영화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디카프리오는 어떻게 해도 나이든 남자 역은 소화할 수 없다.
(엉뚱한 결론)

"Would you marry me?"
"You're too crazy for me."

오후 9:10 2005-05-24

Freddy vs Jason

결국 제 시즌에 보지 못하고 뒷북이라니 -_-;

아아 양키들의 유희문화는 정말.. 재기가 넘친다니까능.
(내용이야 별 재미 없지만)

오전 12:03 2005-05-22

21그램21grams

삶과 죽음의 거리, 21그램.

단순한 스토리 속에 뒤섞인 기억의 재편집에 가까운 필름은,
시점을 달리하면서 지그소의 퍼즐 조각을 내놓듯 이야기들을 풀어 맞춰나간다.

우리가 갖게 될 삶에서 죽음까지의 기억의 조각들은,
어떤 그림을 그릴까.

p.s:엔딩 음악이 참 기억에 남는다..

오후 8:40 2005-05-07

버스, 정류장

좌우지간 한국에서 꿀꿀한 영화는 뜨기 힘들다.

너무 찔리는 영화잖아.. 제기랄..

오전 9:16 2005-05-04

달콤한 인생a bittersweet life

뭐.. 길게 써봤자 식상한 내용이고..

완전 이병헌을 위한 영화.
이병헌이 이렇게 각잡고 담백하게 나올 수도 있구나.. 싶었다.
대체 살을 얼마나 뺀거야 -_- 턱선이 그냥..

신민아..
아직도 화산고냐..
진지하게 뭘 하고 싶으면 이제 좀 변신할 때도 되지 않았나..

김영철..
'나한테 왜 그랬어요?' 장면에서
'짐의 관심법으로 보면 세상 모든 이치를 알 수 있느니..'라고 대꾸하는 장면이 떠올라서
존내 심각한 장면에서 웃을뻔했음.

미안해요 궁예아저씨 ;

백사장 역을 했던 배우도 꽤나 강했던 것 같고..
전반적으로 이병헌 빼고는 조연들이 더 기억에 남는 이상한 영화.

김지운 감독.. 장화홍련 때에는 '이 아자씨는 비주얼에만 강한건가'하고 생각해버렸는데,
이거 멋지지 않습니까 ;ㅂ;) 한국형 느와르라니..
중간에 서부영화 필드 삘에 짚 굴러가는 씬은 존내 난감하긴 했는데 ;
뜬금없이 느와르 할려니 삑살난 연출 중 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지 뭐.. 으음;

뭔가 얘기가 중간에 나사 한 두개씩 빠진 것 같은 느낌이라..
이것저것 엄청나게 찍어놓고 엄청나게 잘라댄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영화 전체의 완급 면에서는 잘 조정된 듯 싶다.
(사실 빠진 얘기들이 뭔지 궁금하기도 하다..)

p.s:에릭은 대체 왜 나온건지 아직도 모르겠음.. 스위퍼 역할이었던건가? ;;
킬러들의 수다 삘도 아니고 대체 뭐냐아아아아

오전 12:52 2005-04-16

빈집

엽기 코드가 배제된 김기덕 영화. 라는 것은.. 뭐랄까.

빈집의 그림자에 숨어들어 살아가는 존재라는 걸로. 무슨 얘기가 하고 싶었던걸까?

그리고... '그렇게 해서 어쩔건데?'

오전 12:44 2005-04-11

주먹이 운다

류승완 감독니마..

아라한때만 해도 자기들 재밌는 짓거리만 해 놓구 그냥 아쥬 그러더니만..
순식간에 담백한 이야기 아닙니까 이거... ;ㅂ;

막무가내 해피엔딩의 가능성마저 막아버리질 않나 -

으으 민식아찌는 카리스마가 너무 과해요..
절절하긴 한데.. 너무 절절하잖아.
류승범처럼 좀 어쩔줄 모르는 절절함이 더 와닿아버리니 이거 참..

갑자기 든 생각인데, 최민식은 이제 무슨 영화를 해도..
'정상인'의 범주에 드는 캐릭터 자체가 안 맞는 듯 하다.

너무 넘치게 소화를 하는 탓일까..
파이란 이후의 캐릭터를 생각해보면..
정말 뒤틀리고 맛이 간 캐릭터가 아닌 한은
아예 그의 오오라가 영화 전체를 덮어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냥 나만의 느낌일까..

오후 10:24 2005-03-22

시실리 2km

공포영화라고 하기엔 .. 그냥 하얀 콘택트 렌즈에 소리만 꽝꽝대고 끝.
코믹영화라고 하기엔 .. 그냥 피식거리다가 끝나는 씬들 뿐.

그렇다고 연기를 전혀 못 하느냐.
...임은경만 빼고 다들 평균은 해 주더라...

젠장 애초에 임은경 보려고 본 거였는데 ;ㅁ;

엉엉 어떤 놈이 이 영화 재밌다고 했어 젠장... 엉엉...

오후 11:12 2005-03-18

맹부삼천지교

교육문제에 대한 영화처럼 위장하고는 있지만 실상 아무상관이 없는 난감한 영화
젠장 때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조폭 타령이냐? ;

조재현은 솔직히 좀 안 어울렸다..
손창민은 의외로 잘 소화한 듯 해서 당황;

오후 9:18 2005-03-16

데이비드 게일

이거 설마 실존인물의 이야기는 아니겠지?

반전 가지고 사람 약올리는 짓은 이런 류의 영화에서 권장할 바가 아닙니다아~..
감정과잉에 군데군데 앞뒤가 맞지 않는 스토리는 그렇다치고, 좀 상황 설명을 잘 해줘야 사람이 안 헷갈리고 영화를 보지 `ㅁ`) =3

아 생각해보니 자막이 별로 없는 영화여서 그랬던건가..? ;
(같이 들어있는 자막이 군데군데 빠져서 난데없는 히어링 테스트 교보재가 되었음)

아무리 생각해도 주연 여배우가 누군지 생각이 안다더라만.. 케이트 윈슬렛이었구나.
원래 쟤 덩치가 저렇게 좋았었나?

...뭔가 삼천포로 빠졌구만.
중간의 편집 씬만 약간 기억에 남는, 뭔가 난감한 사형제도폐지추진홍보영화.

이상.

오전 8:49 2005-03-16

맨 어파트

누군가 했더니 트리플엑스의 덩어리아저씨였구만...;

뭐 그냥 까고 부수고 달리는 영화.
스토리야 뭐.. 생각하면 스트레스여;

오전 9:01 2005-03-12

펀치드렁크 러브

긴장증환자를 위한 영화.
그냥 아무생각없이 고른 영화였는데.. 꽤 괜찮았다.
결말이 조금 허한 감은 있었지만, 어차피 영화는 현실이 아닌거니까...

오전 12:32 2005-02-21

엘펜리트Elfen Lied

도처에 독일어의 압빡 (이라고는 해도 그냥 단어뿐이잖아..)

뭐라 할 수 없는 해괴한 연출과 진행.
앞뒤가 안 맞아 삐걱거리는 스토리.
미칠듯한 하드고어 영상. (엉엉 고기다 고기..)

결론은 해괴한 애니메이션 -_-

오후 9:37 2005-02-11

공공의 적 2

권선징악 스토리의 압빡.

아니 이봐요 강우석 감독님.. 난 이런 영화를 기대한게 아니란 말이지 ;ㅁ;
물론 재미가 전혀 없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니 웬 권선징악 스토리로 사람 힘을 빼놓는게요 ;

'일단 존내 맞고 시작하자...' 모드의 설경구를 보고 싶었다고..
공직자윤리강령과 검사직무수칙에 충실한 착한 놈 설경구라니 이게 웬 난데없는 설정이요 그래..

아니 그러니까 재미가 없었다는 얘기가 아니고 내 말은.... ;ㅁ;

효자동 이발사

'그때 그 사람들'에 비해서는, 소시민의 일상과 픽션을 군데군데 끼워넣음으로써 이 쪽이 일곱배쯤은 더 처절하고 악의적인 조롱을 만들어낸다.
좌우지간 머리 나쁜 새끼들은 직접적으로 까야지 자기 얘기들인줄 알지, 이런 영화 보면서 느끼는 건 없나?

한국영화도 좀 봐라 잡것들아.
괜히 다큐장면 끼워넣었다고 악의적이라고 짖어대는 개소리나 하고 앉아있지 말고..

...

송강호의 억제된 연기를 보는 맛도 참 쏠쏠하긴 하다.
(물론 소시민적인 성격을 보여주기 위해서 연출된 것이긴 해도)
참 이 아저씨는 뭘 해도.. 너무나 자연스럽다. 어떤 역이든 완전히 그 인물에 동화되어 버린다는 느낌이랄까.

오전 2:13 2005-02-09

그때 그 사람들

그냥 영화로 봐라 제발.

일대기를 그려주고 싶어도 인간 자체가 원래 이런건데, 뭘 어쩌길 바래.
무슨 선거 전에 나눠주는 찌라시 만화같은걸 기대한건가?
내가 봐도 감독이 '많이 봐줬다' 싶구만 무슨...

꼭 생각 없는 것들이 개소리들만 아쥬 그냥.. 아유 개아들놈의 무리덜.

...

어쨌든 Kenial도, '정치적 꼼수를 이용해 장사 한 번 해보자는 심산 아닌가..'라고 걱정하기는 했으나, 뭐 그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이게 도대체 블랙코미디를 의도한건지 그냥 논픽션으로 봐달라는건지 헷갈리는 대목도 몇 있기는 했는데.. 나름대로 균형감각을 가지고 인물들을 그려내고 싶으셨다니 그러려니.. 하기에는 여기저기에서 욕 먹을 빌미만 늘리신게 아닌가 감독님 ( 'ㅅ')

어쨌든 저런 면들을 다 빼고 보더라도, 꽤 괜찮은 영화였음은 분명.

주홍글씨

반전은 반전이다만.. 뭔가 좀 허한 반전 ;
사랑했으면 괜찮은건지 어떤건지 당신네들이 알아서 하시구랴..

이은주는 제발 좀 대오각성하시라.
발음이 왜 이렇게 새는 것이냐.. 성현아보다 연기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겨?

무리하게 짜임새 있는 영화를 만들려다가
난감한 짜임새가 된 케이스... 랄까.

이래서 한석규가 위기라느니 어쩌느니 했었구만..

오후 6:30 2005-02-06

화성으로 간 사나이

뭔 영화인지도 모르고 틀었다.
주연이 신하균하고 김희선이란다.

이걸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영화가 끝나고 나서야 하나 생각난 사실이 있었다.

'아 맞다 신하균 서프라이즈에서도 나왔었지...'

...

김희선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피하고 싶고 ;

앞뒤는 맞지 않아도 그냥 예쁜 영화면 된다.. 라는 주의라면 뭐 봐도 괜찮을 듯.
참고로 Kenial은 '밥이 넘어가냐?!' 씬이 제일 기억에 남더라만은 ;

으으 신하균은 정말 무서운 사나이... ;ㅅ;

오후 4:36 2005-02-06

수퍼스타 감사용

b급 인생에게 세상은 너무나 가혹하다. 세상은 너무나 잔인하다.

대부분의 b급 인생에겐 마지막이라는 이름의 기회조차도 없다.

오전 12:33 2005-02-06

말아톤

영화 속의 장치들이 딱딱 맞아떨어져주는 영화를 보면, Kenial은 괜히 기분이 좋다.

얼룩말. 치타. 초원. 초코파이. 짜장면. 그림일기. 주사. 물음...

...

아마 감독은 자폐증 장애를 가진 사람을 주제로 삼긴 했어도,
정말 하고 싶었던 얘기는 장애인에 대한 것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에 대한 독립성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질문을 받고 대답하던 입장에서,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게 되는 순간.
눈 앞에 보이던 초코파이를 향해 뛰던 과거를 던져놓고 앞으로 한 발을 내딛는 순간.

스스로 결정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어려워져가는 세상에서
스스로 한 발을 내딛으라는 말을 이런 식으로 풀어놓고 싶었던게 아닐까.

계속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오전 12:30 2005-01-16

에스 다이어리

김선아... 아쥬 발악을 하는구나.
나이값해라 좀.

오바질도 정도껏 해야 재미있지 원,
그렇다고 이런 영화를 봄날은 간다 퓔로 찍었다간
캐릭터도 죽고 전체 분위기도 중구난방이었겠다만은...

그냥 다른 거 볼 걸... ;ㅅ;

...ing

오오 간만에 '뭔가 딱 떨어지는' 연애질 무비.

김래원은 항상 난감한 영화에만 출연한다는 선입관이 있어서
이 영화 역시 난감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일부러 자극한다는 느낌도 덜하고,
중간중간의 에피소드들도 적절하게 맞췄다는 느낌.

...결국은 주인공 여자는 죽어야만 하는 전통적인 스토리를 답습하고는 있지만서도... orz

이 정도만 해도 내가 여자애 손 붙잡고 룰루랄라 하면서 영화보러 가줄 수 있다.

p.s:참신해서 좋기는 하다만, 몇몇 대사는 까딱하면 표절이라구. 응? -ㅂ-

오후 1:15 2005-01-05

American History X

'인종차별하지 맙시다'라는 이야기의 초딩용 버전이랄까.

형 역을 맡은 배우 이름을 까먹었다 ;
어이 꽤 가다가 나지 않나 형씨..

실미도

꽤 괜찮은 영화.. 라고는 해 주겠다.

하지만 난 태극기 휘날리며나 이런 영화가 블록버스터가 되는, 한국의 현실이 싫다.
이거 내용 씹어서 뭐하겠는가..

Highlander 4 - Endgame

Kenial은 어린 시절 문화적으로 상당히 암울한 나날을 보냈기 때문에,
스타워즈의 팬이 되지도 못했고, 파판 오따꾸도 되지 못하였으며,
메탈리카의 신봉자도 되지 못한채로 자라왔다.
(넥스트.. 정도가 그나마 비슷하긴 했어도 난 고등학교 올라올 때까지 신해철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다)

그랬던 내가, tv에서 끊임없이 재탕되던 양키들의 판타지 영화 중 그나마 꾸준히 좋아하면서 본 영화.

판타지이면서도 영웅담이 아니고
불사신들의 소소한 세상사는 이야기(...)와
'언제나 내일이 있는' 삶의 미칠듯한 막막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했달까..

지금에 와서 4편을 보니,
역시 그저그런 영화들 중 하나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 느낌은 여전해서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할 수 있었다.

Highland에 가고 싶어...

하울의 움직이는 성

미야자키 하야오 옹께서는 이제 뒷짐지고 구경만 하고 계신건가..?
해피엔딩은 해피엔딩인데.. 상당히 우울한 영화를 만들어내셨구만그래.

뒤집어보면, 절망적인 현실을 너무나 밝게 그려낸다는 점에서는 뭐 별 차이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인간과 대자연과의 싸움'이 아닌 '인간 대 인간의 싸움'으로 테마가 바뀐 것도 대단하긴 하다.

사실 인간이 개입된 싸움에 무슨 의미 따위가 있단 말인가..

마녀의 택급편 이후로 그나마 맘에 든 미야자키하야오표 애니메이션 'ㅂ'


생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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