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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ial이 2003년도에 본 영화들에 대한 커멘트.
감상. 느낌. 잡글.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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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49 2004-12-27

디 아이 2

샹 뭔소리야..
뭔 공포영화가 앞뒤가 없어 젠장..

아는 여자

영화 카피가 하도 깨는 바람에 무슨 한국판 미저리인줄 알고 안 봤었는데...;

뭐 이래저래 미흡한 건 있어도 재밌긴 재밌다.
아주 쌔끈하거나 깔끔한 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막 골때려서 혼이 막 탈출하고 이런 영화도 아니지만서도.

소위 '장진 영화'라는 것이 이런 것이었구만.
이나영.. 으으 귀여워 ;ㅂ;

여친소

need a fancy story?

샹 이런 영화가 러닝 타임은 또 두 시간이라니.. 할 말이 없다..;
그래서 결론은.. 이 영화가 엽기적인 그녀 zero라도 된다는거야? ;

오후 3:00 2004-11-28

무간도3 - 무간종극

무간도.. 정말 여기까지 생각하고서 만든 것이었던걸까? ;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정말 출중한 영화였다.. 라고 해줄 수 있으련만.

'그저 그런 영화의 재탕'이라고 생각하고 무간도2를 안 봤던게 후회된다 ;

아니 이런 영화를 싸이코 심리 드라마로 만들어 놓다니.. 생각도 못했네 ;

인형사

에 그러니까 말이죠 제가 이 영화를 왜 봤냐면...

...임은경을 보려고 봤단 말이죠...

그런게 아니면 제가 이런 영화를 볼 이유가 있겠어요? ;ㅁ;

오후 10:11 2004-11-08

혹성탈출Planet of the apes

팀 버튼이 이런 영화도 만들었었군 -.-;

뭐랄까.. 팀 버튼답지 않다랄까..
오죽하면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 그 개인 캡슐 불시착한 숲 씬이었을까..;

어느 정도 영장류(apes)의 시각도 반영해 준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상업영화에서 이 이상을 바란다는 건 무리고..
(거의 반 야생-_-의 인간이 어떻게 문명생활을 하는 영장류보다도 체력이 떨어진단 말이냐...)

그냥 그럭저럭 잘 팔아먹은 영화. 뭐라고 더 말을 못하겠다.

오후 3:04 2004-09-26

마지막 늑대

워커홀릭을 위한 영화.

뭔가 좀 전체적으로 어리버리한 분위기 ;
단순히 b급 코미디극쯤으로 즐기면서 봐 주면 된다.

근데 b급 코미디로 보기에는 배우들이 너무 연기를 잘해... -_-;

오전 10:44 2004-09-20

와일드씽2

별놈의 영화가 다 있구나.. 반전이라고 다 넣으면 반전이냐? ;

그냥 쭉빵들의 몸매감상용 영화.

오전 11:00 2004-09-11

가족

전형적인 신파극에서 그다지 벗어나지 않는 영화.

늙으신 아버지는 몸져누워 깡패한테 맞고 망신당하고 묵묵히 가족을 위해 살고
젊은 딸은 잘먹고 잘살아보자고 빵에 갔다오고 늙은 아버지 무시하고 몸팔라고 협박당하고
어린 동생은 천진난만하게 (혹은 그런 척) 아버지와 누나에게 달려들고

그래도 주현 아자씨는 완전 생활 속의 연기로 열연하셨건만..
수아인지 수애인지는 기껏해야 '앙퇄중인 방황기 청소년'의 이미지라..;
주현아저씨 얼굴 보며 몰입되다가 딸내미 얼굴 보면 김이 빠지는 상황이 거듭되었다 ( 'ㄷ') =3
게다가 마지막 반전이라는 것도 '이래도 안 울어? 이래도 안 울래?'라고
강요하는 듯한 감독의 인상쓴 얼굴이 떠오를 정도여서-

그냥 신파극방화- 정도로만 보아주쟈. 뭘더바래.

오후 11:46 2004-09-04

범죄의 재구성

제목 그대로 범죄의 재구성.

참신한 '구성'에 재미있을 것 같은 요소는 다 있긴 하지만서도..
Kenial에게는 재미가 없더라는.. -_-

별에 소원을

아유 이 니뽄징 구라쟁이들 =3

드라마를 보는 기분으로 봐줍시다 ' ')/

아라한 장풍 대작전

류승완.. 너무해.
감독이 즐기기 위한 영화를 만들다니... ;ㅁ;

찍는 사람이 즐거우면 뭘해.. 보는 사람이 허무한데 ;

The day after tomorrow

'제3세계만 남고 우리만 좟되어불 수 있다'라는 시각이 참신해보인다는 건...

근데 이거 감독이 누구였더라 -_-a

Van Helsing

괴기물 잡탕찌개.

근데 무서운게 아니라 골때린다 + 허하다는 느낌.

오후 1:55 2004-08-25

바람의 파이터

...최영의 선생에게 누가 되는 영화.

동근아.. 차라리 비가 찍게 내버려두지 그랬냐 ;ㅂ; 그럼 코미디라도 됐을것을..

오후 10:06 2004-08-22

아이,로봇

난 이거 로봇의 성장영화라도 되는 줄 알았는데...
'What am I?'외엔 자아를 자각하는 부분도 없더라만 -_-

사이버펑크를 표방한 사이비펑크 액션물.

이상.

p.s:아니 뭐 그렇다고 전혀 재미가 없었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쓰리, 몬스터

한국 문화는 발전하고 있다.
이런 영화가 cgv같은 멀티플렉스 나부랭이에 걸릴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난 한국의 영화 산업에 대해 그렇게 평할 수 있다.
(물론 올드보이 없이 복수는 나의 것 이후의 작품이었더라면, 아예 못 걸렸을지도 모를 일이었겠지만)

오래간만에 스크린에서 본 임원희도 무척 반가웠고 - 왜 세상은 임원희를 몰라주는가 - 올드보이에 나온 여자배우는 왜 또 나온건지.. 박찬욱감독하고 뭔가 모종의 합의가 있는 것이었을까 -_-

미이케 타카시 아저씨는 생각보다 얌전하게 찍어줘서 약간 의외.

프루트 첸은 처음 듣는 감독 이름. (Kenial은 원래 편협하게 영화를 본다니깐)
만두라는 소재 하나로 호들갑떨지 않고 담담하게 조여주는 맛의 호러영화라는건 참 멋지긴한데.
이 아저씨 이름은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또 찾아봐야지 'ㅂ'

블록버스터 공포영화는 가라. 좀.

오후 10:34 2004-08-21

본 슈프리머시

본 아이덴터티의 후속작.
역시 방화 수준의 첩보물 [...]

내게 뭘 바래!

오후 4:34 2004-08-15

라이어

으으.. 이런 영화를 그냥 지나쳤었다니..

연극을 영화로 옮겨놓은 듯한 삘이 조금 나기는 하는데,
정말 봐줄만한 상황극.

열라 재밌다 ;ㅂ;乃

오전 11:50 2004-08-10

신부수업

무슨 아침드라마 몇 편 보고 난 느낌이다.

상우야... 그렇게 찍을 만한 영화가 없냐?

옹박

사람을 진짜로 팬다는 점 빼고는 별 감흥이 없다.

솔직히 왜 인기가 있는건지도 모0渼?-_-;

오후 5:55 2004-08-01

홍반장

엄정화는 웬지 전형적인 캐릭터가 되어가는구나..

재밌기는 한데.. 좀 많이 억지스럽잖아 이거 -_-a

화씨911 Farenheit 9/11

무어옹의 부시 두들기기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를 이렇게 만들어 낼 수 있다는게.. 놀랍다.

전작 볼링 포 컬럼바인에 비하면, 한 점을 집중해서 팬다는게 조금 틀리다는 정도일까.

오후 4:27 2004-07-26

킬빌Kill Bill Vol.2

어휴 개봉하고 극장에서 내린 것도 잊어먹고 있었다 ;

지금 다시 와서 생각해보면,

굳이 이 영화에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라는 타이틀을 달아줄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극동아시아의 문화를 가지고(특히 무협영화라든가 시대극이라든가) 이런 형태로 재창조해냈다는 것,
그리고 그런 결과물이 관객에게 먹혀들 정도로 문화가 빠르게 흘러간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

이 영화가 갖는 가치가 아닐까.

물론 그 표현에서 쿠엔틴 타란티노의 숨결-_-을 느낄 수 없는 건 아니지만
내가 이 영화를 보는 관점은, 그렇다는거다.

p.s:근미래를 그려내는 예전 sf 영화들을 보면, 웬지 모르게 일본이나 중국의 양식을 차용해 쓴 씬이 꽤 보이곤 했는데

오후 10:12 04-07-24

제브라맨Zebraman

1980년대를 뜨겁게 달구었던 전대물,
그리고 그것들을 보고 자란 세대가 이 땅에 돌아왔다.

이 영화를 단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전대물의 로망.

더 이상의 찬사도 필요없고, 단지 보고 미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Anything goes.

오후 7:10 04-07-24

늑대의 유혹

통칭 '귀여니 영화' 2탄.
그 쉿스러움에 대한 원성과 불만이 하늘 끝까지 닿아 와글거리는 와중에,
전혀, 정말로 전.혀. 볼 생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파이더맨2가 인천cgv에서는 저녁에만 상영한다는 이유만으로,
화씨911이 따분할 것 같다는 동행인의 투덜거림만으로,

설마 아무리 심하다고 해도.. 라는 안일한 마음에 나는 영화표를 끊고 말았다.

과연 명불허전;
어째서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귀여니에 열광하는지(fanatic이란 뜻이 아니다!)

세상에...
어렸을 때 반공소년 이승복을 본 이후로
이토록 사람을 멍하게 만드는 영화는 처음 봤다 ;

내용에 대해서도 할 말이 없고..
(아니 솔직히 내용을 다시 떠올리기가 싫다)
느낌만 간략히 적어보자면,
왜 미칠듯이 더운 날에 등의 고랑으로 땀 한방울이
또로로록 굴러내려가는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는가?
영화 내내 그 땀이...
거꾸로 또로로록 반대로 굴러올라오는 느낌이었다..;;

p.s:이거 같이 봤던 사람이.. 그놈은 멋있었다도 같이 보자고 한다..

오후 8:20 2004-07-17

개미들의 왕Ants of the king

스튜어트 고든 감독의 잡탕 -_- 호러물.

'한계상황에서 인간의 폭력성이 어떻게 나타나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뭐 나쁘지 않았는데.
(영화 내용이 이 한 문장으로 끝나다니...;)

문제는 내가 이 영화를 혼자 본게 아니라서 -_-
하필이면 pifan에서 상영되는 19금 영화같은건 평생 접해보지도 못한 아낙네와 본 고로..
아마 그 아낙네는 당분간 kenial을 생각하면 사지절단-_- 냉장고를 이용한 살인-_- 퀴어-_- 시체 목잘라 굽기-_- 등의 영상을 떠올리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엉엉 정말 난 이런 영화인줄 몰랐어...

공각기동대 : 이노센스Ghost in the shell : Innocence

전작에서는 이런저런 문제를 덩어리째 휙 던져놓고 생각하게 하더니만..
이번에는 '인형'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룬다.

인형이 영혼?갖는다면 - 정확히는 영혼을 가진 인형이 '구현된다면' 이겠지만 - ?존재는 인간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가..

사실 극중에서 오고가는 대화에 거의 ?감독 나름의 답을 하고 있어서 좀 의아하긴 했었는데
(오시이 마모루는 일부러 아무것도 안 알려줘서 사람 열받게 하는 류의 감독이 아니었던가)
그도 그럴것이 이제 사이버펑크에 대한 인지도도 많이 높아졌고, 논의된 바도 많고,
개나 소나 기본적인건 알고 시작하는 상황이니.. 예전처럼 이것저것 꺼내놓는다고 이야기가 되진 않을테니까.
(뭐 그렇다고 전작이 '이것저것 꺼내놓기만 하는' 작품이었다는 뜻은 아니지만)

전편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시각적인 효과가 가득가득이라는 점에서도 +10 point.

아발론처럼 혹평을 듣는 일은 별로 없지 않을까. 싶다.

오전 12:55 2004-06-27

슈렉2

"I'm an ogre!"

난 아무래도 너무.. 심각하게 세상을 사는건가봐.
다른사람들은 다 그냥 웃고 즐기?영화 정도로 생각하는데
난 왜 이게 정체성에 대한 우화라는 생각이 드는거지?

그나저나 드림웍스.. 디즈니를 아주 엿을 먹이는구나..

p.s:아 파콰드는 이제 안나오는 거였어? ( ' ')

오후 2:40 2004-06-19

그녀를 믿지 마세요

재소자에게 꿈과 사랑을.

p.s:별이 열수십개라도 김하늘이면 데리고 살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대략 낭패

말죽거리 잔혹사

요즘 애들은 이 영화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다.

내 우상은 이소룡이 아니었기 때문에 패스-

오전 12:21 2004-06-14

올드보이Old Boy

영화의 내용으로도, 영상의 이미지로도, 음악의 퀄리티에서도 수작.
껍데기는 잘 만들었어도 내용이 비었다.. 라는 한국영화의 선입견(나에게만 해당하나?)을 엎어주는 영화.

그리고 오래간만에 민식형님의 영화를 봐서 기뻐 뒈짐 `ㅂ'

자꾸 영화 평이 이상해서 '아이쿠 최민식까정?'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었으나,
역시 최민식이 나오는 영화에는 후회따위 없음이야.

오전 9:55 2004-05-24

Last Samurai

잘 하는 짓이다 아주...
그렇게 해서 일본 빠돌이하면 좋냐 응?

일본. 이라는 코드는 이제 닌자거북이같은 소재로 끝나지 않는가보다.
자꾸 007의 한국 설정과 겹쳐서 씁쓸한 느낌만 더해간다.

오전 1:51 2004-05-06

영어완전정복

귀엽구나 이나영.

근데 어쩌라고?!

오전 1:28 2004-04-18

menace to society

Kenial의 직장 동료 nixdr은 이 영화의 팬이다. 모 커뮤니티 전문 포탈에서 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찾아서 가입할 정도로 말이다. 아마 nixdr은 이 영화에 등장하는 흑인 계층들의 과장된듯한-그리고 실제로는 끔찍한-생활상을 보고 비현실적이라고 느끼는 모양인 듯 하지만, 모든 픽션은 논픽션의 반영인 것.
더군다나 이 영화는 굳이 그런걸 과장해서 보여주려기보다는, 오히려 담담하다. 얼핏 비현실적인듯한 폭력과, 보장되지 않은 일상, 그리고 그런 일상에서 탈출하려는 시도가 좌절되는 씬에 이르기까지.
'그냥 우리는 이렇게 살아'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

슬럼가의 흑인들은 괜히 생겨난게 아니겠지..

오후 4:23 2004-04-16

Passion of the Christ

심히 당혹스러운 영화.
'기존 (기독교)종교영화의 틀을 깨는' 영화로서의 목적은 달성한 듯 싶지만, 사실 이정도일거라고 예상하고 간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꽤나 충격을 먹어야 했다. 일본의 수많은 피칠갑 고어영화와 애니메이션 따위는 태연히 웃으면서 볼 정도의 레벨이 되었는데도, 이 영화는 그렇게 여유스럽게 봐 줄 수가 없었다.
시종일관 기존의 종교영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감각적인 샷. 20여분에 가까운 피칠갑구타장면.
그냥.. 그날 저녁 입맛은 다 버려도 좋다는 분이나 보시라.

p.s:아니 근데 진짜 궁금한게, 이게 어떻게 15세이상 관람가냐? 영등위에 기독교연합 쁘락치가 있는게 분명하다!

오전 1:47 2004-04-11

당신이 바라는 영원君が望む永遠

그냥저냥 연애질 애니메이션이로구만- 이란 생각으로 보기 시작한게.
14회분 완결편을 볼때까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
(지금 다섯시간째 보고 나서 쓰는것임)

이제 애니메이션도 하나의 표현 수단으로 쓰이는거구나. 라는 느낌이 들더라만은.
비록 이야기의 전개는 좀 미흡하긴 했어도, 썩 잘 쓰여진 연애소설 하나를 읽은 느낌이랄까.

아아 하루카... ;ㅅ;

...

그야말로, 정말 처절한 학원연애물 애니메이션(으로 위장한 트렌디 드라마일 수도..)

오후 2:43 2004-03-20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오시이 마모루가 손을 대지 않았다는 것 만으로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
물론 세계관 자체의 무거움 때문에 전체 작품 자체가 그렇게 가벼운 사이버펑크가 될 수는 없겠지만서도, 나름대로 시로 마사무네의 느낌이 잘 살았다고나 할까. 캐릭터 디자인은 오히려 많이 달라진 듯한 느낌이 있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애니메이션의 분위기에 잘 들어맞는다. 같은 작품이라도 해석하기 나름인걸까..

개인적으로는 오시이 마모루의 ghost in the shell 보다는 이 애니메이션이 좋은듯.

프리크리

정신나간 만화.
Kenial이 좋아하는 디자이너 사다모토 요시유키(나디아, 에반게리온의 캐릭터 디자이너이기도 한)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고 있다.
에반게리온 만들면서 느꼈던 프렛샤를 그와그녀의사정과 이 만화에 다 쏟아부은건지, 이야기가 되건말건 열정과 곤조로 밀어붙인다... 는 느낌의 애니메이션. 그렇다해도.. 아아 이 캐릭터들과 연출과 음악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리...!

오후 1:04 2004-03-19

school of rock

let's rock을 외칠 수 있을 정도의 사람이면 아마 이 영화는 재미있게 볼 수도 있겠다.. 지만 박스오피스를 들었다놨다하는 영화가 흔히 그렇듯이, 이 영화는 지나치게 건전하다. 루저로서의 정서가 고작 집세의 전설 정도로 설명될 수는 없는 것이니까. 그리고 반항이라는 것도 단지 수업 좀 이탈한 걸로 끝이라니..
그렇다고 영화가 재미없다는 뜻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잘 팔리기 위한 영화로서의 공식에 충실한 것 뿐. 그래서, 뭔가 남는 영화로 봐주기엔 2% 부족하다. 영화를 봤을 떄 뭐랄까.. 그 꽉 차는 듯한 느낌이 없다... 랄까.

그럼 꽉 차는 영화는 무엇이 있었느냐구?
당연히 헤드윅이지!

오후 5:45 2004-03-14

hollywood homicide

형사에 부동산중개업 투잡을 뛰는 해리슨 포드.
...당신도 먹고 살기 힘들구나?

사마리아

기덕이 아저씨 저예산에 일부러 허접한 세트로 영화찍는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건 성의부족이다 싶다.
여전히 환타지와 불쾌함을 넘나들며 관객을 자극하고는 있지만, 그 불쾌함의 정도는.. 예전에 비해서는 부드러워졌달까, 아니면 대중적인 자세를 취했다고 해야할까.
큰곰상을 받았네 뭐 어쩌네해도, 지금까지의 김기덕 영화에 비해서는 많이 약해졌다는 느낌이다.
솔직히 영화관에서 보기엔 돈아까운 영화였다 -_-

오전 2:53 2004-03-07

빅 피쉬 big fish

스토리 텔러인 한 남자의 이야기. 그리고 그 불멸에 관하여. 란 부제를 붙여도 좋을까.

팀버튼 최고 ;ㅂ;乃
어쩌면 이 영화는 팀버튼 스스로의 변명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Truth와 Fairy tale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그 남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죽음을 맞았다'라고 적을 것인가.
'커다란 물고기는 이야기의 시작으로 다시 돌아갔다'라고 적을 것인가.

'나는 열여덟, 그 사람은 스물여덟. 하지만 그건 꽤 차이가 나더라구요.'

p.s:어린 제니퍼 역할의 여자애가 너무 이쁘다 ;ㅁ;

오후 4:23 2004-02-28

Go

일본 내 조총련에서 제작한건가...?
뭐 그렇다고는 해도 워낙에 한국말 못하는 배우들을 쓴 탓에 나같은 한국사람에게는 영 껄끄러운.. -_-
알고보니 원작도 있는 모양인데, 나중에 원작이 어떤지나 함 봐야겠다.

굳이 재일한국인에 대한 정체성이 어쩌네 저쩌네 들먹이지 않더라도, 그냥 성장영화 정도로 봐주면 그렇게까지 재미없지만은 않다. (거꾸로.. 그렇게 재밌지도 않다)

오전 11:26 2004-02-24

복수는 나의 것

배두나가 나오는 영화인 것을 알면서도 어쩌다보니 시기를 놓쳐 늦게 보게 되었다, 만.

헉헉.. 영화 보는 내내 부담스러움을 이길 수 없어 버벅거렸다.
영화 내내 여름밤의 끈적끈적한 분위기와 그 뭔가 일어날 것만 같은 느낌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건, 대단하다는 느낌. 그리고 서프라이즈에서 하도 어이없는 역으로 비웃음을 사기에 충분했던 .. 에 대해서도 재고의 가능성을 줘버린 ... 아흑

황산벌

봤었던 친구놈이 하도 시벌눔이 거시기에어쩌구 저쩌구해서 '이젠 전쟁영화까지 코미디냐..?'라는 생각까정 해버렸는데, 사실 기우였다. (아 물론 장르를 굳이 따지자면 코미디 영화쪽이 태생에 가깝긴 하겠지만)

'전쟁은 미친 놈들이 하는거여' 대사하고,
대사는 잘 기억 안나지만, 계백의 아내가 계백을 추궁하는 장면이 꽤나 인상깊게 남았다.

그래. 전쟁영화는 이런거다.

오후 12:54 2004-02-14

오 브라더스

카피가 무척 맘에 들긴 했었는데 (언니들은 모르는 오빠들의 세계.. 로 기억한다)
뭐 어쩔 수 없는 심심풀이 땅콩 코믹 영화.

간만에 본 이정재는 반가웠다만.

오전 11:30 2004-02-01

자토이치

너무 기대를 하고 봤다.

결과는.. 대만족 +ㅂ+b

웬지 옴니버스로 흘러가는 듯한 감은 좀 어수선한 느낌이기는 한데;
비장한척하면서 사람 골때리게 웃기는 공력만큼은 정말..
이제 키타노상의 영화는 아무 의심 없이 보겠어요 +ㅂ+

p.s:c.g 처리 칼부림 영화. 라는 것도 신선하긴 하다. ; 역시 기술 쓰는 건 사람 나름이라니깐..

오후 10:38 2004-01-24

Underworld

werewolf랑 vampire를 교배시킨다.

잡종타령은 이제 그만 좀 하지?

In Hell

장끌로두반담씨도 늙으셨군요.

...

문득 '참호 안에는 무신론자가 없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오후 9:02 2004-01-17

Cypher

뭐하자는 소리인지 알 수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은 영화.

Alive

이하동문.
나.. 좋은 영화를 골라내는 능력을 상실하기라도 한건가..?

오전 11:13 2004-01-12

Matrix Revolution

사이버펑크의 어설픈 연장일 뿐.
워쇼스키 형제가 여기서 뭘 더 얘기하고 싶은게 있기나 할까?

자살관광버스

죽음이라는 사실조차 객체화시킬 수 있는 존재.
죽음 이후의 일을 걱정할 수 있는 존재.

그리고 의지를 가진 사람에게 삶을 빼앗고 의지를 잃은 사람에게 삶을 주는 것.

물론 그것은 인생.

오전 1:05 2004-01-11

Femme Fatale

와.. 화면삘도 유치하고 스토리도 유치한데 하나도 안 유치해.
신기한 영화. -_-;;

배우가 좋으면 어쨌든 영화는 산다.

오후 7:46 2004-01-04

Love actually

연애질 무비.
하도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겹치다보니 시트콤 약 십여회 분량을 한꺼번에 처먹은 듯한 부담스러운 느낌.

게다가 연애질 무비이면서 옆에 있는 사람 손을 꼭 잡아줄 타임을 안 만들어준다는게 문제였다면 문제인 영화.
(아니 뭐
Kenial이 그랬다는 얘기는 아니고.. 그냥 -ㅅ-a)

어쨌거나 킬링타임무뷔 -_-/

오후 2:52 2004-01-02

Battle Royal 2 - Requiem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영화.

아니 대체 2편을 왜 찍은거야...? ;

p.s:어쩌면 반미테러선동빨갱이영화. (우왓?!)

오후 10:50 2004-01-01

장화,홍련

지난 영화 들춰내기 프로젝트. (사실은 방금 봤지만)

아아 정말 이런 식의 이야기 전개는 곤란하다.
알고보니 정신분열이었다. 라는 식으로 간단히 뽕빨내는건 TV드라마로 족하잖아.
뭐 호러인데 어떻게든 무서우면 되는거 아니냐고 우기면 할 말은 없지만.


안 무서워 -_-

다시 말해줄까?


안 무섭다구 -_-

비명지르고거품물고피바다되며꺽꺽거리는건 일본산 영화들만으로도 충분하다구 정말.
세트하고 소품 정성들여 만들 시간에 스토리를 연구하시라우. 앙?

p.s:근데 진짜.. 이거 예술감독이 누구며 디자인 어디서 한거야 대체.

오전 3:55 2004-01-01

The Lord of the Ring - Return of the King

아우 그냥 영화관에서 숨도 못 쉬면서 봤네 그냥.

차후에 이 영화는 벤허류의 명작으로 남게 될런지..
영화에서 연휴에 1,2,3편을 연작으로 틀어주는 일도 생기겠구만 -ㅂ-

피터 잭순 아저씨는 이제 뭘 만들려나..?


생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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