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nial.net Freeboard ::

.FreeBoard.
- 그렇고 그런 것들 -

358

View Articles

Name


	kenial

Subject

One Coin Player.

#.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다고 말한다.
   누구든지 노력하면 자신처럼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 눈을 높여 구더기를 보는듯한 자세로.
   기계에 동전더미를 밀어넣으며 기회균등의 사회를 외친다.

   우리는 원 코인 플레이어.

   주어진 기회는 단 한번 뿐.
   망할 기계에 동전을 넣을지 넣지않을지의 선택 뿐.

   힘을 잃은 창백한 손에는
   부숴버리지 못한 기계의 논리만이 남아있다.

   어떻든 클리어할 수 없는 게임에서
   지배당한 충혈된 눈을 치켜뜨고 동전을 던진다.              .#

#. We're one-coin players.   .#                                  kenial.

상교

[2003/11/24]

오늘 이루마곡 처음 들었어요~
피아노라는게 참 신가하네요..
kiss the rain 이라는 곡 추천합니다..
Love Me도 함께 추천..

kenial

[2003/11/26]

김광민이나 케빈컨 정도에서 관심의 한계를 정해버렸음.
피아노 곡 종류 - 보통 뉴에이지계열이라고 흔히 얘기하는 - 는 자신을 기만하는 듯한 느낌이 자꾸 들어 듣지 않게 됨.

그러고보니 최근 듣는건 좀 엄한게 많군 -_-;

상교

[2003/11/27]

ㅡ_ㅡ 듣는거 가지고 너무 세세히 따지시는건 아닌지..

kenial

[2003/11/27]

너한테야 그렇겠지.
하지만 내게는 '듣는거'가 살아가는 이유 중의 하나.

리플 하나라도 생각해보고 던지거라.

상교

[2003/11/28]

제가 생각없이 말을 던져요~
버릇고쳐야 하는데..;
(--)(__)꾸벅..죄송~

kenial

[2003/11/28]

-_-a 아니 뭐 그렇게까지야;


	'사랑한다'의 반댓말..? [6]	운성군	2003/11/28


	11.14 ~ 11.20 메모들. [3]	kenial	200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