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nial.net Freeboard ::

.FreeBoard.
- 그렇고 그런 것들 -

358

View Articles

Name


	kenial

Subject

'보고싶다'

#. 보고싶다. 라고...
   이 말이 자꾸 집에 돌아오던 길의 머리 속에서 떠돌았다.

   어떤 누군가를 보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그저 '아무나'인 누군가를 보고 싶은 것인지.
   스스로도 알 수가 없다.

   핸드폰을 꺼내 몇번이고 통화버튼 위의 손가락을 망설였다.
   이내 그만두고 핸드폰을 닫았다.

   스스로가 외롭다는 건 알 수 있다.

   하지만 단지 외로움을 벗어나기 위해 만나고 싶지는 않았다.
   외로움이 나를 갉아먹게 되더라도 그럴 수는 없었다.          .#

#. 혼자서 맞는 외로움으로 족하다. .#                                kenial.

시내

[2003/10/26]

선배................선배는 지금...............................................................제가 보고싶은거에요..-ㅅ-! 사랑스러운 후배가..ㅋㅋㅋ

상교

[2003/10/27]

011-9130-2846
언제든 먹는ㄱㅓ 사주시면 나갈께요
므흣 *-_-*

kenial

[2003/10/27]

... 웬지 지우고 싶어진다. 이 글 ;

Hopang

[2003/10/27]

형 요즘 가을 타시나 봐요?^^
옆구리가 시린 계절 ㅡ_ㅡ; 음냐... 기운 내시고~~~ 언제 한번 얼굴 좀 보여주세욜 므흐흐^-^

전기쓰레빠

[2003/10/27]

향..향숙이?!

향숙이 이뻣따...

@@~ 5호선 전기쓰레빠

kenial

[2003/10/27]

수근수근...

Aromie

[2003/10/28]

올~ 인기짱!!

상교

[2003/10/29]

남자후배들한테 인기많은 이윤 몰까 - _-


	... [9]	kenial	2003/10/27


	2003.10.25. 녹음물.	kenial	200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