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View Articles |
 |
| Name |
|
| |
eoe
|
|
|
| Subject |
평범한 삶이 젤로 힘들다. |
|
|
평범하게 산다는건 너무 많은 것이 뒷받침 되야 하는걸까?
아침에 일어나서 누군가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저녁이 되어 집으로 퇴근해서 돌아갈때 누군가의 마중을 맞을 수 있는것.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있을때 손벌리며 때를 쓸 수 있는 곳...
누구나에게 다 평범한 것들은 아니지만 보통 사람들은 그런 것들을 갖추어 놓는다.
내가 오늘 어디서 내 몸을 눕히고 내맘의 안정을 찾고, 내 허기를 달랠것인가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있는것...
정말로 짜증이 난다... 누군가가 매일 해야 하는 고민을 여느이들은 전혀 할 필요가 없으니..
과연 기본적인 것이 충족되지 못한 삶이 열정에 쏟아 부을 수 있는 %는 얼마나 될까?
내 자신에게 한숨을 쉬어본다. 후~~~~~~~~~~~~~~~~~~!
누군가가 그러더라~! 지금 너는 그 어느 누구보다고 중요한 일들을 하고 있다고 말야!
하지만 그런 말들은 전혀 위로가 되질 않는다.. 세상을 뒤집어 버리고 싶다..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지 조차 알 수 없는 마구엉킨 실타래 처럼 그시작도 끝도
어디가 어딘지 알 수 없다. 실이 엉켜서 쓸 수 없게 되면 잘라내서 다음부분을 쓰면
그만이지만 내 인생의 실타래가 엉킨 것은 잘라낼 수 없이 그냥 그대로 아쉬운대로
가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더 슬프다. 좀 더 강한 내가 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세상속에서 나약한 마음을 가지고
살 수 밖에 없는 나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 더 싫다.
어렵다... 답이 보이지 않는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는 내 자신이 한심할 뿐이다!! |
|
|
| eoe |
[2003/07/09] |
::
|
누구신데, 이 닉을 쓰시는지? 전 밴드 eoe 리더 입니다만...
제가 먼저 eoe를 닉에 쓴듯해서... 가능하면 바꿔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여...
ㅎㅎㅎㅎ |
|
|
| kenial |
[2003/07/09] |
::
|
네넘과 같이 컴터를 썼던 사람을 찾아봐라 이너마 ;
그냥 이름만 쓴거면 볼드체로 안나온다. -.-; |
|
|
| 이지현 |
[2003/07/09] |
::
|
-_-? |
|
|
|
0
358
24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