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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고 그런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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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n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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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all.

#. '뭐하냐?'
    '아.. 뭐 생각할 것도 있고, 이것저것 끄적거리고 있다.'
    '물이나 마시러 나와라?'
    '그건 또 뭔소리야, 물?'
    '너 술 안 마시잖아.'                                              .#

#. 머리속이 온통 복잡해서 지끈지끈거리는데다가
    해야할 일도 자꾸만 생각나서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안 나갈 수가 없었다 -ㅂ-                                             .#

#. 가끔은 퉁명스럽게 던지는 배려 섞인 말.
   그런 말들이 요즈음 자주 가슴에 파고든다. .#

kenial.

palangse

[2004/01/12]

외로운가 보네... 형한테 밥사달라고 연락이나 하든지.. 쯧쯧쯧..

kenial

[2004/01/12]

-_-... 여친하고나 잘 놀아주시구랴.
소햏은 지금 혼자만의 시간을 잘 쓰고 있는 중이라오.
(뭐 실은 착취당하는데에 다 소요하고 있지만서도)

상교

[2004/01/12]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인게요..ㅡ.ㅡ!!
나이를 먹으면 말 한마디에도 충격이 크고.. 감동이 밀려오는법이지요..

eoe

[2004/01/12]

늙은이 케냘... 38광땡 eoe의 그날은 38세 이전엔 올까?

kenial

[2004/01/12]

상교/...넌 나이를 거꾸로 먹냐? ; 보통은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만.

eoe/물론 그 전에 내가 먼저 뭔가 하겠지 -ㅂ-

상교

[2004/01/14]

20살이 되기 싫어 발버둥치는중...ㅜ.ㅜ 19살로 남고 싶다는..

kenial

[2004/01/14]

긍정적인 면을 보라구.
뭐 예를 들면 모텔에 여자랑 들어가도, 어떤 경우에도 제지를 안 당한다던가.
(물론 그렇다고 미성년자를 델구 들어가면 대략 낭패)

Hopang

[2004/01/14]

이제 갓 20살 넘긴 사람한테 이상한 것부터 알려주믄 어케요 =_=;;;;
겸이형 답다는 ㅋㅋㅋ

kenial

[2004/01/14]

아니 그게 왜 이상한거야 지극히 정상적이고 건강한거지 씨바 -_-!

Aromie

[2004/01/14]

고기사죠!

kenial

[2004/01/15]

동문서답.

상교

[2004/01/15]

*-_-*


	고기집 주인의 역습. [7]	kenial	2004/01/15


	문득 홈피를 뒤지다가 [2]	palangse	200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