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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 조만간 싸구려 LCD 모니터라도 하나 사려고 벼르고 있는 중이다보니,
'그럼 남는 모니터는 우째쓸까나..'에 생각이 닿아서
회사에서 부품더미를 뒤져 남는 pci 그래픽 카드를 하나 구해왔다.
별다를 건 없다. 그냥 빈 PCI 슬롯에 그래픽카드를 끼우면 끝-
...이라면야 얼마나 행복하겠느냐만은.
장치 관리자의 새로 추가된 카드에 느낌표가 뾱 떠버린다.
-_-a... 인식이 제대로 되긴 한걸 보면 카드 이상은 아닌 듯 한데..
예전에 지나가다 읽은 글에서 'AGP보다 PCI 그래픽 카드의 초기화를 먼저 해줘야한다'
비슷한 내용을 읽었던 것을 기억해내고
Kenial의 메인보드 CMOS 셋업에서 비슷한 메뉴를 찾아보았으나...
Kenial이 쓰는 i845GL 칩셋 메인보드는 그래픽코어를 내장하고 있다.
게다가 궁극의 저가형 칩셋이다보니.. AGP 슬롯은 아예 있지도 않다 ;
따라서 그런 메뉴도 없다 -_-
조금 더 찾아보니 Primary Display를 내장 그래픽 코어로 할건지
PCI 카드로 할건지 선택하는 옵션이 있길래, 그걸 PCI로 바꿨더니
잘 동작한다.
근데 그렇게 해놓고 보니.. 부팅할 때 초기 화면은 PCI 그래픽카드 측으로 출력이 나와버리고..;
일단 부팅이 끝나면 기본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등록 정보에서 따로 설정 가능하기 떄문에 별 문제는 없는데,
그냥 기분상 좀 그렇다는 이야기 -_-a
'음 그렇다면 3개의 디스플레이도 가능한가?'
가능하다. 맨 위에 붙여놓은 사진이 그 실험의 현장.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읽으시라 :
http://www.pcbee.co.kr/channel/HW&SW/benchmark/200208/23606.asp .#
Kenial.
p.s:왜 이런 삽질을 하고 있는거지...;
* kenial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1-28 1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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